Logo
내 아내는 여왕
내 아내는 여왕

내 아내는 여왕

78 회차
완결
<내 아내는 여왕>은 남편의 첫사랑을 모방하며 버텨온 4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본래의 빛나는 자리를 되찾은 진유림의 여정을 그린 modern novel입니다. billionaire romance books의 매력을 담아, 이혼 후 당당히 자신의 세계로 돌아온 그녀와 그런 그녀를 차지하려는 새로운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립이 돋보이는 romance novel입니다. 가짜의 삶을 버리고 다시 여왕의 왕관을 쓴 그녀의 선택과 운명을 지금 확인하세요.
내 아내는 여왕 - 1화

"이혼하자."

단 한 장의 얇은 종이로 4년간의 결혼 생활이 끝났다.

진유림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서류에 적힌 남편의 이름에 닿았다. 시선을 올려 려욱성과 눈이 마주치자,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우리 정말 끝인 거야?"

그녀의 목소리는 감정이 섞여 있었고, 방금 끝낸 집안일에 고르지 못한 숨소리는 약간 흔들렸다.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맺혀 두꺼운 검은색 안경테에 달라붙어 그녀를 더욱 평범하고 둔해 보이게 만들었다.

오늘 밤 그가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미래에 대해 얘기할 생각에 들뜬 그녀는 일찍 일어나 신선한 농산물을 손수 고르고 요리를 하고 집안을 정리했다. 하지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자마자 그녀의 노력은 헛된 것처럼 느껴졌다.

"우리 결혼은 본질적으로 사업 상의 계약이었어." 려욱성이 담배의 재를 손으로 튕기며 말했다. "게다가 슬기가 곧 올 거야."

그게 다였다.

송슬기, 려욱성 마음속에 뿌리를 박고 자리 잡은 여자.

진유림이 혀를 입천장에 대자 익숙한 아픔이 느껴졌다. 그녀는 고개를 숙였고 곧 머릿속이 약간 흐려졌다. 송슬기가 나타날 때마다 려욱성은 모든 것을, 심지어 자기가 가진 원칙마저 무시했다.

그들의 결혼은 그녀의 강박으로 시작되었고 함께 지내는 4년동안 려욱성은 송슬기를 위해 자신의 순결을 지켰다.

끝없는 침묵이 흐른 후 려욱성은 자신의 눈 앞에 조용히 앉아 있는 진유림을 바라보았다.

진유림은 매끈한 피부와 높은 콧날, 장미 꽃잎 같은 입술을 가진 미인이었다. 두꺼운 뿔 테 안경 뒤에서도 그녀의 눈은 가끔 빛을 받아 반짝였다.

하지만 너무 지루했다. 여자로서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심심하고 얌전했다.

항상 온화한 태도에 오랫동안 유지해 온 성실한 아내 역할은 예쁜 겉모습과 다르게 흥미로워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려욱성의 부인 역할에는 잘 맞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여자가 될 수는 없었다.

담배를 손에 든 려욱성은 재떨이에 담배꽁초를 꽂고 말했다. "당신이 한때..."

잠시 멈춘 그가 진유림의 표정을 살펴보았다. 그녀는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불만과 아첨을 동시에 품고 있는 약한 모습은 려욱성의 마음 한 구석을 슬쩍 흔들었다.

그는 태도를 바꿔 냉정하면서도 지루한 말투로 이어갔다. "당신의 경력을 고려할 때, 앞으로 일자리 찾는 게 어려울 수 있어. 그래서 토지 계약 건 외에 빌라 세 채를 더 줄게. 한정판 자동차도 가져도 되고, 내가 개인적으로 100억도 줄 거야."

송슬기가 해외로 이주했을 때, 려욱성은 사랑 때문에 그녀를 따라간 적이 있었다. 려 씨 집안의 어르신들은 그 사실에 분노해 려욱성과 거의 연을 끊을 뻔했다. 결국은 어머니가 극적으로 자살하겠다고 협박까지 해서 그를 다시 집으로 끌어왔던 것이다.

려씨 가문에서의 위신과 지위를 되찾기 위해 그는 막 출소했다는 소문이 돌았던 진유림과 결혼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진유림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지만, 수년간의 봉사와 려욱성 집안과 문제가 없이 잘 지내 온 관계를 인정해 기꺼이 넉넉한 합의금을 제시했다.

려욱성은 말을 키우는 취미가 있었다. 말이 가져다 주는 성취감과 즐거움에 돈이 필요하듯 진유림의 헌신에도 대가를 들여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려욱성은 긴 검지 손가락으로 계약서에 손짓을 했고, 그 손가락에는 4년 동안 그래도 의미가 있었던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진유림의 눈이 순간적으로 따끔거렸다.

"사흘 동안 생각할 시간을 주겠어. 하지만 너무 오래 걸리지는 마.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으니까."

"그럴 필요 없어."

진유림은 옆에 있던 검은색 펜을 집어 들고 지정된 곳에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나도 질질 끄는 스타일이 아니야. 오늘 나갈 것이니 더 이상 방해하지 않겠어."

"그래, 좋아." 려욱성은 당황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인정해야 할 것은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진유림은 여전히 침착하고 현명한 태도를 유지하며 그를 난처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가 항상 다른 여자를 사랑했다는 것은 운명의 반전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사실, 려욱성의 부인으로서 그녀는 사회 엘리트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가장 높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려욱성이 더 말을 이어가려던 순간 문이 열렸다. 려욱성의 여동생인 려보라가 갑자기 들어와 말했다. "오빠, 오늘 그 전과자와 헤어진다고 들었어. 내가 그 한정판 자동차 가져도 돼?"

방금 고개를 돌려 바라보던 진유림과 눈이 마주쳤고, 그녀는 진유림을 무시하듯 눈을 흘겼다.

짜증이 난 려욱성이 말했다. "내가 몇 번이나 말해야 해? 서재에서 얘기할 때는 노크하라고. 아가씨답지 않게 왜 그래?"

테이블에 기대어 려보라는 응석을 부리며 말했다. "알았어, 알았어. 이제 차키나 줘. 친구랑 드라이브 가기로 했거든."

고집 센 여동생에게 늘 관대했던 려욱성은 진유림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보라에게 차키를 줘."

진유림이 눈을 낮췄고 그녀의 목소리는 고요해졌다. "그건 내 차라고 했잖아."

말투는 여느 때처럼 부드러웠지만 려욱성은 낯선 한기를 느꼈다.

분노한 려보라는 진유림에게 달려들어 힘껏 밀쳤다. "무슨 소리야? 여기 있는 모든 것은 내 오빠 거야. 당신이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차키나 줘!"

려욱성 가족의 일원으로 지내는 동안 진유림은 항상 려보라에게 친절하게 대했다.

려보라는 문제가 생기면 항상 엄마에게 달려가는 사고뭉치였다.

한 번은 려보라가 김 씨 집안의 막내딸을 도발해 가문의 셋째 아들이자 수장인 김서준에게 잡혀 탑 꼭대기에 갇힌 적이 있었다. 진유림의 개입이 없었다면 려보라는 그 높이에서 떨어져 평생 불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려보라는 전과자라는 말 한 마디로 그녀의 친절에 보답했다.

"싫어."

진유림은 단호했고, 려욱성과 눈이 마주쳤다. "이 차는 내 꺼야. 려욱성. 약속했잖아. 나한테 이 차 준다고."

그 순간 려욱성은 눈앞에 있는 여자가 지금까지 괴롭힘을 당하던 진유림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졌다.

잠시 멈칫하던 려욱성은 냉정하게 려보라에게 말했다. "집에 차가 많잖아. 내 차고로 가서 직접 골라봐."

하지만 려보라는 고집불통에 애지중지 큰 소녀였다. 김서준을 건드렸던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감히 그녀에게 도발하지 못했고, 특히 진유림처럼 전과가 있는 자는 더욱 그렇다.

려보라는 진유림을 비난하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대답해. 차키 줄 거야, 말 거야?"

"안 줘."

'찰싹!'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진유림이 오른쪽 뺨을 맞았다.

"배짱이 대단하네. 어디서 말대꾸야! 네가 뭔데? 넌 날 섬길 자격도 없어!"

려욱성의 눈이 잠시 깜빡였다가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려보라, 말 조심해."

진유림은 따귀를 맞은 뺨을 감싸 안으며 려보라를 옆으로 흘끗 쳐다보았다. "가정 교육 제대로 안 됐구나,너."

려보라의 오만함이 커져 턱을 치켜들며 그녀가 반항했다.

"그래서 뭐... 아!"

진유림은 꽃병을 들어 려보라의 머리 위에서 쏟아 부었다. 꽃병에 꽂혀있던 꽃이 더러운 흙물과 함께 려보라의 볼에 붙어 있었다.

"그럼, 내가 가르쳐 주지."

이어보기
회차 선택
CH. 1CH. 2CH. 3
CH. 4
CH. 5
CH. 6
CH. 7
전체
다음에서 소설 전편 읽기
moboreader
지금 무료 감상 가능

추천 작품

내 네 명의 가짜 연인들의 집을 불태우다
내 네 명의 가짜 연인들의 집을 불태우다
서린 그룹 상속녀 서엘레나는 믿었던 네 명의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유산을 노린 강태준의 음모와 방관하는 오빠들 사이에서 그녀는 처절한 복수를 결심한다. <내 네 명의 가짜 연인들의 집을 불태우다>는 배신자들의 추악한 비밀을 폭로하는 과정을 그린 romance novel이다. 긴장감 넘치는 mystery story의 매력과 billionaire romance books의 화려한 배경이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 계약 결혼의 유효기간은 평생이야
이 계약 결혼의 유효기간은 평생이야
배신당한 김지아는 자산을 지키고 복수하기 위해 냉혹한 재벌 전지훈과 위험한 계약을 맺는다. '이 계약 결혼의 유효기간은 평생이야'는 복수를 향한 여정과 그 속에 숨겨진 mystery story를 다룬 romance novel이다. modern novel의 긴장감과 billionaire romance books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 이야기에서, 계약이 끝나는 순간 시작되는 그의 광기 어린 집착은 그녀를 예상치 못한 운명으로 이끈다.
세 오빠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요
세 오빠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요
가짜 딸에게 자리를 뺏기고 가족에게 배신당한 김민정의 통쾌한 복수극 <세 오빠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그녀는 신의와 해커로 거듭나며 김씨 가문을 압도합니다. 세계 최고 부자 서건우와 얽히며 펼쳐지는 이 billionaire 로맨스 소설은 배신한 이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을 담았습니다. 지금 가장 화제인 romance stories를 통해 진정한 복수와 사랑의 여정을 확인하세요.
곽 선생, 저를 사랑해 주세요
곽 선생, 저를 사랑해 주세요
현대 로맨스 장르의 modern novel <곽 선생, 저를 사랑해 주세요>는 억만장자 곽 변호사와 얽힌 온태서의 치열한 사랑과 성장을 그립니다. 자신을 버린 그를 뒤로하고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한 태서, 그리고 뒤늦게 후회하며 무릎 꿇은 남자의 관계 역전이 돋보이는 billionaire romance books입니다. 반전된 운명 속에서 대기표를 뽑으라 외치는 그녀의 당당함을 담은 이 romance novel을 지금 만나보세요.
끈질긴 전남편: 나와 함께 있어줘
끈질긴 전남편: 나와 함께 있어줘
3년의 무관심 끝에 이혼을 선택한 린지. 하지만 운명처럼 전남편 브라이슨의 회사 법률 고문으로 재회하며 상황은 급변합니다. 냉혹했던 재벌 브라이슨의 뒤늦은 후회와 애원 속에서 린지는 사직을 결심하며 자신의 삶을 되찾으려 합니다. <끈질긴 전남편: 나와 함께 있어줘>는 복잡한 관계의 변화를 다룬 현대 로맨스 소설로, 인기 있는 romance novel이자 billionaire romance books를 찾는 독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배신당한 여의사의 반격
배신당한 여의사의 반격
배신당한 여의사의 반격은 정략결혼 후 버려진 아일라가 최고의 의사이자 해커로 거듭나 복수하는 현대 로맨스 소설입니다. 재벌가 남편 시어도어의 배신과 음모 속에서 살아남은 그녀의 화려한 복귀를 다룬 이 웹소설은 미스터리와 액션이 결합된 짜릿한 전개를 선사합니다. billionaire 카테고리의 인기 작품으로, 과거를 딛고 일어선 주인공의 강력한 서사를 지금 확인하세요.

최신 연재 웹소설

MiniShort 인기작

사랑이 올 때까지
사랑이 올 때까지
케이티는 암 증상이 악화되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한 억만장자의 상속인을 낳겠다는 계약서에 서명하게 된다. 하지만 CEO의 할아버지에게 그들의 관계를 증명하려는 과정은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다. 계약서의 유일한 조건은 사랑에 빠지지 않을 것이었지만, 케이티와 브랜트는 점점 더 서로에게 끌리며 감정을 키워가게 된다...
자만추 클럽 하우스
자만추 클럽 하우스
자고 시작하는 연애 프로그램 <자만추 클럽하우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자고 난 후에도 자신을 사랑해 줄 사람"을 찾아 클럽하우스에 들어온 여대생 서윤, 하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들은 하나같이 쉽지 않다. 사랑은 머리나 마음이 아닌 몸으로 하는거라는 태하, 10년 전부터 서윤을 좋아해왔다며 첫사랑을 고백하는 소꿉친구 재민, 서윤과의 잠자리가 질렸다며 떠나놓고 이제 와 후회한다는 엑스 동준 욕망, 감정, 미련이 뒤엉킨 이 공간에서 서윤의 선택은 과연 누구일까?
교수님을 향한 고백
교수님을 향한 고백
의대생 코라, 설마 임신이라니! 그것도 교내 최고의 인기남이자 억만장자 교수 데이먼 호킨스의 아이라니! 코라는 이 사실을 필사적으로 숨기려 했지만, 끊임없이 그녀의 벽을 허무는 데이먼은 결국 청혼까지 한다. 가벼운 로맨스인 줄 알았던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의 소용돌이로 변해간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배신과 숨겨진 혈통에 얽힌 더 위험하고 충격적인 비밀들이 터져 나오는데... 과연 코라는 이 모든 위협을 뚫고, 존재조차 몰랐던 가족과 행복을 쟁취할 수 있을까?
단 하나의 사랑
단 하나의 사랑
라일라는 늘 열등감을 가진 채 남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며 자랐다. 언제나 가족의 학대를 받으며 돈을 벌어야 했다. 스물 두번째 생일, 라일라는 진정한 사랑을 소원으로 빌게 되고, 아르바이트 중 다정하고 잘생긴 사장 레오를 구하며 뜻밖의 임신까지 하게 된다. 레오는 그녀를 데려가 애정을 담아 돌봐주며 둘의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하지만 라일라의 과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둘은 음모와 악의가 담긴 함정에 얽히게 되는데, 라일라는 어떻게 그들의 사랑을 지키게 될까? 운명의 여신의 가호 아래 그녀와 레오의 사랑은 어떻게 흐르게 될 것인가?
회피형 남편과의 99번째 이혼
회피형 남편과의 99번째 이혼
오랜 세월 임지호를 깊이 사랑해 온 고세인은 결혼 후에 남편에게 누차 이혼 협박을 당하게 된다. 그때마다 먼저 애원하며 결혼 관계를 지켜왔지만, 어느 날, 임지호가 몰래 간직해두었던 연애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임지호가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진심을 괴롭히는 것을 즐긴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된다.실망한 고세인은 마침내 99번째 이혼을 받아들이고 떠난다. 뒤늦게 후회한 임지호는 아내를 찾아 나서지만, 끝내 아내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한다.[]
딸을 위해 싸우다
딸을 위해 싸우다
싱글맘 임소는 딸 임만성과 서로 의지하며 조용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전투의 신 고원천이 방문하면서 그녀의 '인류 최강 무기'라는 과거가 드러난다. 그러던 중 재벌 2세 허택언이 잔인하게 임만성을 해치게 되면서, 임소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가 없게 된다. 그녀는 강력한 수단으로 딸을 위해 복수에 나서고, 이로 인해 허씨 가문과 그 배후 세력인 하회의 맹렬한 보복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놀랍게도 하회가 임만성의 친부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전 국민이 지켜보는 생중계에서 임완성은 용감하게 생부의 죄를 증언하고, 결국 임소 모녀는 고원천의 보호 아래 음모를 완전히 저지하며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