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천제의 딸이면 생기는 일
천제의 딸이면 생기는 일

천제의 딸이면 생기는 일

65 회차
완결
가난했던 소씨 가문이 천제의 딸을 통해 반전을 맞이합니다. 주인공이 산에서 가져온 무와 버섯이 사실은 백년산 인삼과 영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들의 귀농 생활은 거대한 부를 쌓는 adventure로 변합니다. fantasy 요소를 담은 이 modern 소설에서 신비로운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역습이 시작됩니다. 지금 web novel에서 확인하세요.
천제의 딸이면 생기는 일 - 1화

주나라. 선덕 5년, 새 황제가 등극하자 하늘에 두 개의 해가 동시에 떠올랐고, 태양이 작열하며 온 세상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뜨거운 바람이 대지를 휩쓸었고 시들시들 생기를 잃은 꽃과 풀새들은 허리가 꺾였다.

대지는 바싹 말라 갈라터졌고, 백성들은 단 한 톨의 곡식도 거두지 못했다.

조정의 문무백관들은 매일 조회 때마다 오직 한 가지 일만 상소했다. 그건 바로 황제가 죄기조(罪己诏) 내리는 것과 동시에 현명한 자에게 황위를 선양하여 나라와 백성들에게 살길을 열어 주라는 요구였다.

이러한 난세에 번왕(藩王)들은 서서히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주위 나라들도 호시탐탐 주나라를 노리고 있었다.

내우외환 속에서 주나라는 점차 내리막 길을 걷기 시작했고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머님! 어머님! 청하를 파시면 안 됩니다. 황대인에게 팔다니요! 우리 청하를 죽음으로 내모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제발, 우리 청하를 살려주세요. 제가 앞으로 일도 더 많이 하고, 식량도 더 많이 구해오겠습니다!"

절망적인 울음 소리와 함께 끊임 없이 바닥에 머리를 조아리는 소리가 청수촌에 울려 퍼졌다. 마을 사람들은 무슨 재미있는 구경이라도 난 듯 담장에 매달려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하늘에 두개의 태양이 떠오른지도 4일이 지났고 온 천하가 가뭄에 시달린 지도 3년이 넘었다. 소씨 가문의 청하는 마침 하늘에 이변이 있을 때 태어난 바람에 소씨 가문의 사람들에게 줄곧 미움을 받았다. 그러니 식량을 위해 그녀를 팔아 넘기는 건 마을 사람들이 이미 예상했던 일이었다.

안타깝게도 누구도 청하를 도울 수 없었고, 도우려 하지도 않았다. 운명이 기구한 청하를 구했다가 자신의 집에 나쁜 일이 일어 날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하여 모두들 그저 구경이나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큰형수! 우리가 저 재앙 덩어리를 이렇게 오랫동안 키웠는데, 이제 집안이 어려워졌으니 마땅히 큰형님이 나서서 우리 집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도록 도와야않겠습니까. 게다가 청하를 파는 건 오히려 청하에겐 좋은 일입니다."

소씨 가문의 둘째 소금휘가 참지 못하고 말했다.

소씨 가문 셋째네 부부는 팔짱을 낀 채,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쳤다. "맞아요! 어머님 앞에 무릎 꿇고 빌고 또 비는 것도 모자라, 이렇게 시끄럽게 소란까지 피우다니요. 우리 소씨 가문의 얼굴에 먹칠을 하려고 작정한 겁니까? 사람들이 우리 집을 비웃게 만들려는 거냔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형수가 저 태생부터 모자라고 팔자 사납게 태어난 애를 여태 키웠기에 저희 가문이 집에 쌀 하톨 남지 않을 지경에 이른 게 틀림 없습니다."

둘째 소금휘가 곁에 있는 아내에게 눈짓하자, 여인은 즉시 알아차리고 노부인에게 다가갔다.

"어머님, 더 지체하시면 안 됩니다. 이러다 황대인이 다른 사람을 찾겠어요."

광대뼈가 툭 튀어나온, 야박한 인상의 둘째 며느리 주옥란이, 환갑을 넘긴 소 노부인을 향해 은근히 암시하며 일깨웠다.

'절대 황대인이 마음을 바꾸게 해서는 안 돼.'

청하의 어머니 오영설에게 다리를 붙들린 주씨 노부인은 마침내 결심을 내렸고 그대로 청하 어미의 명치를 힘껏 걷어찼다.

"시국이 이러하니, 집집마다 아들딸을 내다 파는데, 남들은 되고 우리는 안 된다는 말이냐? 청하는 그냥 바보천치다, 지금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난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알아야지, 그 애를 안 팔면 누굴 팔겠느냐? 오씨! 한 번만 더 방해를 하면 큰 애더러 널 내 쫓으라고 할 테니 그렇게 알거라! 둘째 며느리, 청하를 곳간에 끌고 가거라."

주씨 노부인이 이를 악물고 명령했다.

주옥란은 그녀의 친정 조카였기에, 평소 중요한 일은 주옥란에게 맡기곤 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네, 네." 시어머니의 분부에, 주옥란은 쪽 걸상에 앉아 있던 얼굴이 꾀죄죄하고 하늘 높이 머리를 묶어 올린 묶은 여자아이를 거칠게 잡아 끌며 곳간으로 향했다.

황대인이 말하길, 그가 어린 여자아이를 사는 건 역병으로 죽은 아들에게 저승에서 함께 놀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그러니 청하처럼 팔자가 사나운 아이가 딱 제격이었다. 죽어서 원귀가 되면 즉시 부적으로 황대인의 아들의 곁에 가둘 것이고 그러면 황대인의 아들을 위해 잡귀들을 물리칠 테니 말이다.

바로 그 이유로, 황대인이 바보 천치인 청하를 위해 잡곡 200근을 선뜻 내놓은 것이다.

하지만 전제 조건이 붙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청하의 죽음이었다. 아니면 그녀는 그만큼의 값어치가 없었다.

주옥란은 어차피 청하는 바보 천치이니 죽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여태 소씨 가문에서 늘 기가 죽은 채로 지내던 오영설과 노부인의 첫째 아들 소진호는 감히 노부인의 명령을 거역하지 못할 거라 확신했다.

어른의 말을 따르지 않는 건 불효를 저지르는 일이니 말이다.

"어머님, 안 됩니다, 안 돼요! 우리 소씨 가문에 여자아이라고는 청하 하나뿐입니다. 어머님, 제발 청하를 팔지 말아 주세요! 파시려거든 차라리 저를 파십시오. 저를 기생집에 파셔도 괜찮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오영설은 주옥란을 쫓아가려 했지만, 동서들과 시댁 식구들에게 가로막혔고 어떻게 해도 그들의 방어선을 뚫지 못했다. 하여 그녀는 다시 소씨 노부인 앞에 무릎을 꿇고 죽을힘을 다해 머리를 조아렸다.

청하가 천치로 태어났을 지라도 그녀에겐 열 달을 품어 목숨 걸고 낳은 둘도 없는 딸이었다. 그녀는 청하의 목숨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기꺼이 내놓을 수 있었고 시어머니가 그저 딸을 가엾게 여겨 그녀에게 살길을 열어주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피를 토할 지경으로 애원을 해도 소씨 가문의 사람들의 눈에는 그저 한심하고 가소롭게 보여질 뿐이었다.

'어리석은 년, 정말 자기 목숨으로 청하의 안녕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청하를 팔고 나서 집에 쌀이 떨어지면, 그땐 다른 사람을 팔 것이다. 그때가 되면 가장 먼저 팔려 갈 건 바로 첫째네 두 아들이고 나중에는 오영설도 팔려 갈 것이다. 소진호가 어디에서 오영설 같은 여자를 데리고 왔는지, 그녀는 피부가 희고 아름다워 조금만 치장을 시켜도 남정네들이 군침을 질질 흘릴 정도였다. 그러니 꽤 많은 돈과 식량을 바꿀 수 있을 터였다.

"이 나쁜 사람! 내 동생 놔!"

오영설이 소씨 가문 사람들에게 청하를 살려달라고 머리를 조아리며 애원할 때, 숯 검댕이 보다 더 검고 마른 남자아이가 어른들이 한눈파는 틈을 타 주옥란 곁으로 쏜살같이 달려들어 여인의 손을 힘껏 깨물었다.

"아야!"

너무 아팠던 주옥란은 손에 들고 있던 청하를 놓치고 말았고, 남자아이의 배를 사정 없이 걷어찼다. 그러자 남매는 함께 바닥에 나뒹굴었다.

남자 아이는 청하의 큰 오라버니 소청운이었다. 그는 너무나 작고 말랐기에 이제 7살이 된 그가 아무리 온힘을 다해 덤볐어도 여전히 동생을 지켜 낼 순 없었다.

청하의 머리가 땅에 세게 부딪쳤고 머리에 대추알 만한 상처가 났다. 이내, 새빨간 선혈이 마치 수문을 열어 젖힌 듯 콸콸 흘러 내렸다. 하지만 아무도 피로 범벅된 어린 청하의 눈에서 갑자기 찬란한 빛이 스쳐지나 간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엥? 여기가 어디지? 아야! 머리가 너무 아파. 대체 누구야?! 감히 천제의 유일한 딸인 나를 때려? 천계의 제 999번째 공주인 내 체면이 뭐가 되겠어. 나 화낼 거야!'

청하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편, 주옥란은 소청운에게 물린 손등의 상처를 보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녀는 버럭 화를 내며 바닥에 있던 몽둥이를 집어 들더니 소청운의 머리를 향해 힘껏 내리쳤다.

"이 위아래도 없는 놈이 감히 날 물어!? 너까지 함께 팔아 버릴 테다!"

주옥란이 휘두른 몽둥이를 정통으로 맞은 소청운은 동공이 수축되더니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큰형아! 동생아!"

또 다른 사내아이가 청하와 소청운 곁으로 달려와, 마찬가지로 가냘픈 몸으로 형과 동생을 감쌌다.

그는 청하의 둘째 오라버니 소청양이었고 소씨 노부인 일행을 바라보는 그의 검은 눈동자에는 두려움이 서려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용기를 내어 위협의 말을 내뱉었다. "저, 전 이미 아버지를 모셔오라고 마을 사람에게 부탁을 했어요. 아버지는 곧 돌아오실 거예요. 아버지는 동생을 팔게 두지 않으실 거예요. 그리고 둘째 숙모가 큰형을 때려서 기절시킨 것도 아버지, 아버지한테……"

"네 아버지? 칵 퉤! 그저 우리 소씨 가문이 주워다 키운 불쌍한 놈일 뿐이야. 우리 소씨 가문이 아니었으면 지금쯤 어디서 죽었을지도 모를 놈이지. 네 아비를 불러와 봐라. 내가 똑똑히 봐야겠다, 감히 어른의 뜻을 거역할 수 있을지!"

주옥란이 소씨 노부인을 부축하며, 증오와 아첨이 뒤섞인 목소리로 부추겼다. "어머님, 제 말이 맞지요?"

"맞고 말고."

소씨 노부인의 주름이 가득한 늙은 얼굴은 잔뜩 굳어 있었고 눈빛에는 불쾌함이 가득했다.

'첫째네 어린 녀석들이 너무 버릇이 없군. 아이도 내 마음대로 못 팔아?'

옛날에 그녀가 아니었다면 큰아들 소진호는 진작에 죽었을 것이다. 지금처럼 장가도 들고 아이도 낳고 살 수 있는 건 전부 그녀의 덕분이었다.

이어보기
회차 선택
CH. 1CH. 2CH. 3
CH. 4
CH. 5
CH. 6
CH. 7
전체
다음에서 소설 전편 읽기
moboreader
지금 무료 감상 가능

추천 작품

황자 차림을 한 공주
황자 차림을 한 공주
황자 차림을 한 공주로서 17년 동안 성별을 숨기고 살아온 하드라이트의 황태자. 정체가 탄로 날 위기 속에서 그녀는 여자는 왕이 될 수 없다는 운명에 맞서 검을 뽑아 듭니다. 필과 랜든 사이의 미묘한 관계 속에서 왕좌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린 이 fantasy 소설은 흥미진진한 adventure와 action이 가득한 신작 fiction fantasy novels이자 인기 있는 web novel입니다.
사랑과 열정의 선집
사랑과 열정의 선집
마피아와 초자연적 존재가 공존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사랑과 열정의 선집'은 뱀파이어, 늑대인간, 신들이 얽힌 음모를 다룹니다. 이 fantasy 세계에서 주인공은 쾌락의 심연과 우주적 미스터리 사이의 생존을 위해 투쟁합니다. romance novel의 감성과 액션이 결합된 이 이야기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험을 제공합니다.
엔-PD168
엔-PD168
약혼자 루카스의 배신으로 파혼을 선언한 주인공의 복수와 여정을 담은 엔-PD168은 강렬한 werewolf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쓰레기 같은 연인을 버리고 고아인 줄 알았던 정체를 드러내며 늑대왕의 딸로서 정예 군대를 이끄는 압도적인 액션과 adventure를 즐겨보세요. 배신자를 향한 처절한 응징이 담긴 이 fantasy 웹소설은 독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환생하여 황숙의 왕비가 되었다
환생하여 황숙의 왕비가 되었다
비참한 죽음에서 깨어나 과거로 환생한 소가연은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향한 치밀한 복수를 시작한다. 무공과 의술, 독에 능통한 그녀의 활약을 그린 <환생하여 황숙의 왕비가 되었다>는 박진감 넘치는 fantasy novel이자 romance novel이다. 전생과 달리 끊임없이 다가오는 황숙의 구애와 숨겨진 비밀이 얽히며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른다. 복수와 운명을 건 여정을 담은 이 web novel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욕망의 모험
욕망의 모험
부유한 상속자가 된 츠키의 성장을 다룬 <욕망의 모험>은 화려한 상류 사회 뒤편의 음모와 암살 위협을 그린 mystery story입니다. 세 명의 노련한 사업가들 사이에서 권력과 유혹을 배우며 진정한 후계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이 billionaire romance books는 독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위험한 비즈니스 세계와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주인공의 특별한 adventure story가 지금 시작됩니다.
러브크래프트 컨트리 유니버스 - 모든 것이 변한 순간 - 어둠이 내리다
러브크래프트 컨트리 유니버스 - 모든 것이 변한 순간 - 어둠이 내리다
러브크래프트 컨트리 유니버스 - 모든 것이 변한 순간 - 어둠이 내리다에서 전사 츠키 미키는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갑니다. fantasy와 werewolf, vampire 일족의 평화를 구축하며 다중 우주의 비밀을 푸는 mystery novels 요소가 가득한 adventure story입니다. 사업가로서 새로운 비즈니스와 운명을 개척하는 그의 치밀한 생존 전략이 펼쳐집니다.

최신 연재 웹소설

MiniShort 인기작

블러드 앤 실버: 버림받은 짝의 귀환
블러드 앤 실버: 버림받은 짝의 귀환
파멸적인 배신 속에서 원수 알파 데인과 강제로 운명의 짝이 된 앤. 그녀는 3년간의 냉대와 학대 끝에 내쳐지자, 결국 운명의 끈마저 끊고 홀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러나 수년 후, 앤은 유럽 왕가 늑대 팩의 후계자 '오로라 문' 이라는 압도적인 권력을 지닌 존재로 귀환한다. 비록 데인을 피하려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는 그의 지독한 관심을 끌게 된다. 오로라는 이제 누군가의 소유물이 되기 위해서가 아닌, 모든 것을 정복하기 위해 세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귀신님, 잘 부탁드립니다
귀신님, 잘 부탁드립니다
아버지의 여자를 사랑한 세자 '영휘'와 왕의 아들을 사랑한 후궁 '단영' 금지된 사랑을 나눈 죄로 처참히 살해당한 뒤 원귀가 되다! 500년 후, 마초남 '현준'과 순종녀 '수아'를 만나 과거와 현재가 얽힌 기묘한 동거와 예측불허의 싸움이 펼쳐진다.
사랑받는 엄마는 못 말려
사랑받는 엄마는 못 말려
주매는 고생하는 싱글맘으로, 가족의 여러 어려움과 도전에 맞서 싸우고, 자신의 힘과 지혜로 세 명의 아들을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하도록 키워낸다. 추석에 아버지의 70세 생일을 맞이하여, 어머니가 주매에게 집으로 오라고 전화를 걸지만, 둘째 동생과 셋째 동생 그리고 아버지에게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결국 주매는 모든 차별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다시 찾게 된다.
운명 같은 너
운명 같은 너
16살, 양모가 그녀의 난자를 암시장에 팔아버려 불임이 되는 비극을 겪었던 베일리. 수년 후 학교 청소부로 일하던 그녀는 납치당할 뻔한 소녀를 구하며, 양육권 분쟁에 휘말린 비밀 억만장자인 소녀의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결혼은 진정한 사랑으로 피어나기 시작했지만, 숨겨진 비밀과 배신, 그리고 복수심에 불타는 전처가 그들의 위태로운 새 가정을 산산조각 내려고 위협한다.
달빛은 한 번만 비친다
달빛은 한 번만 비친다
진서아는 보육원 원장 할머니의 병치료를 위해 강윤후 어머니와 결혼계약서를 체결한다. 조건은 실연 때문에 폐인이 된 강윤후를 실연의 아픔에서 끌어내고 잘 보살펴 주는 것이었다. 10년 동안 진서아는 묵묵히 헌신하면서 강윤후를 돌봐주고 아들까지 낳아준다. 하지만 강윤후의 첫사랑 그녀의 귀국으로 강윤후는 바람을 피우게 되고 그걸 알게 된 진서아는 실망한 나머지 해외 유학을 결심하게 된다. 해외에서 음악 공부를 마친 진서아는 대스타가 되어 귀국하는데, 과연 강윤후는 그녀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까?
오둥이의 아빠 찾기 프로젝트
오둥이의 아빠 찾기 프로젝트
쓰레기 남에게 배신당한 충격에 술에 취해 원나잇 하고 의도치 않게 임신하게 된 그녀. 이로 인해 집에서 쫓겨난 그녀는 혼자서 오둥이를 키우며 살게 된다. 수년 후 아이들과 함께 돌아온 그녀는 우연히 아이들의 친아빠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