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둥근달이 뜬 밤, 심해윤은 술에 취해 방을 잘못 찾아가 배민준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 후 아들 심태하가 태어났다. 하지만 태하가 4살 되던 해에,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괴물이라고 하며 태하를 가두려고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배민준이 나타나 태하를 구한다. 심해윤은 그제야 알게 된다. 5년 전의 그 남자가 전설 속에서나 듣던 늑대인간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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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소설

황숙의 어린 공주에 대한 애정
전생의 그녀는 믿었던 세 남자에게 잔혹하게 배신당했다. 무공을 잃고 사지가 절단된 채 고통 속에서 숨을 거둬야 했던 그녀가 복수를 위해 다시 태어난다. 가증스러운 첫사랑과 배신자들이 꿈꾸는 권력의 정점, 그녀는 그들을 가장 높은 곳까지 올려준 뒤 처참하게 추락시킬 완벽한 계획을 세운다. 받은 고통을 그대로 되돌려주며 적들의 비열한 계략을 하나씩 무너뜨리는 치밀한 응징이 시작된다. 하지만 복수의 여정 중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타난다. 바로 속을 알 수 없는 교활한 황숙과 엮이게 된 것. 사나운 복수귀가 되어 악인들을 처단하는 와중에도 황숙은 끊임없이 그녀에게 달콤한 애정을 갈구하며 곁을 맴돈다. 복수와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며, 나쁜 여자로서 적들을 파멸시키고 황숙의 품에 안기는 삶은 생각보다 짜릿하고 흥미롭다. 철저한 파멸을 선사하는 통쾌한 복수극과 황숙과의 치명적인 로맨스가 교차하며 그녀의 새로운 생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일곱 개의 치명적인 사냥꾼
초자연적 존재들의 위협 속에 인류가 멸망의 문턱에 선 시대,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경외스러운 '일곱 개의 치명적인 사냥꾼'이 등장한다. 이들은 단순한 살육을 넘어 적의 영혼을 찬탈해 자신의 힘으로 흡수하는 공포의 대상이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마녀와 악마들이 뒤엉킨 잔혹한 전쟁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인간들은 이 신비로운 존재들의 출현으로 반격의 기회를 잡는다. 사냥꾼들의 검신이 한 번 휘둘러질 때마다 수만 명의 악마 군단이 낙엽처럼 쓰러지고, 압도적인 무력 앞에 기세를 올리던 어둠의 세력은 비로소 공포를 느끼며 후퇴하기 시작한다. 영혼을 사냥하는 일곱 전사의 활약으로 인류는 숨을 돌리지만, 패배를 직면한 악마들은 더욱 거대하고 치명적인 음모를 꾸미며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과연 이들은 초자연적 존재들을 몰아내고 인류의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영혼을 삼키는 자들과 악마들의 처절한 전쟁이 지금 시작된다.

그의 원치 않는 짝, 비밀 백랑
힘없는 오메가로 위장한 채 10년을 살아온 서하윤에게 유일한 희망은 딸 세아뿐이었다. 가문의 위협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화이트 울프의 본능까지 봉인했지만, 세아가 국제 연맹 인턴십에 합격하며 꿈꾸던 평온은 처참히 깨지고 만다. 팩 알파의 딸 유라가 세아의 기회를 빼앗으려 은밧줄로 고문하는 현장을 목격한 하윤은 큰 충격에 빠진다. 더 잔인한 진실은 그 배후에 하윤의 남편이자 운명의 메이트인 강태준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태준은 내연녀 지현을 위해 아내를 철저히 외면하고, 급기야 하윤을 침입자로 몰아 은채찍질을 방관하며 신성한 각인을 모독한다. 피눈물을 흘리며 배신감을 씹어 삼키던 하윤은 결국 딸을 위해 스스로 걸어두었던 봉인을 풀기로 결심한다. 고대의 힘과 함께 숨겨둔 가문의 맹세를 깨우자, 하늘을 뒤덮은 군용 헬기와 최고 평의회 기사단이 하윤 앞에 집결한다. 진정한 루나의 귀환을 알리는 기사단의 외침 속에, 하윤의 처절하고도 압도적인 복수가 시작된다.

여우 선녀
누천행과 재회하기 위해 나는 소중한 요술 구슬마저 기꺼이 내놓았다. 숱한 역경과 고난의 시간을 견뎌낸 끝에 마침내 그를 마주했으나, 돌아온 것은 차가운 축객령뿐이었다. 첫 만남의 상처를 뒤로한 채 나는 수행을 거듭하여 결국 득도에 성공하고 신선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나를 향한 깊은 연정을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마 곁에 두지 못하는 괴로운 현실에 가로막혀 제자리에 멈춰 서 있었다. 비틀린 인연의 굴레 속에서 고통받는 그를 보며, 나는 이제 그만 나를 놓아달라는 마지막 말을 건넸다. 사랑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애틋한 운명 앞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한 여우의 지독한 순애보와 신선이 된 이후에도 이어지는 엇갈린 사랑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고통스러운 재회와 이별의 갈림길에서 던지는 애절한 물음이 시작된다.

네로의 작은 마녀
내가 깨운 것은 전설 속의 괴물이 아닌, 비탈레 가문의 잔혹한 후계자 네로 비탈레였다. 거역하는 자는 예외 없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무자비한 세계. 아버지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을 남긴 채 도망쳤고, 남겨진 나와 동생 아마라는 그가 저지른 업보를 온몸으로 마주해야 했다. 비탈레 가문이 아마라를 강제로 끌고 갔을 때, 내게 남은 선택지는 도망치거나 혹은 제 발로 사지로 들어가 동생을 돌려달라 애원하는 것뿐이었다. 결국 나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금기의 문을 넘는 최악의 선택을 하고 말았다. 그 저택에 발을 들인 순간 평범했던 나의 삶은 영원히 종말을 고했다. 철저히 고립된 채 갇혀버린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이미 나를 목표로 삼은 네로의 시선이었다. 한 번 소유하기로 마음먹은 사냥감을 절대 놓아주지 않는 악마의 집착 속에서, 나는 빠져나갈 수 없는 어둠에 잠식되기 시작했다.

이제 와서 잘해줘도 늦었어
김유나는 고승주와 보낸 10년의 세월과 3년의 결혼 생활 끝에 만신창이가 된 몸과 배신감만을 얻었다. 오빠들의 무관심 속에 위암 2기 판정까지 받은 그녀는 모든 미련을 버리고 홀로서기를 결심한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과학 기술계의 거물로 성장한 유나는 이혼 숙려기간이 끝나자마자 승주를 속여 완벽한 남남이 된다. 뒤늦게 후회하며 자신의 장기라도 내어주겠다며 매달리는 승주와, 염치없이 돈을 요구하며 용서를 구하는 오빠들의 모습은 추할 뿐이었다. 과거 유나를 외면했던 이들이 이제야 애정을 갈구하지만, 그녀에게 늦어버린 진심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오직 자신만을 바라보라는 새로운 남자의 등장과 함께 유나는 과거의 굴레를 당당히 벗어던진다. 한때 전부였던 사람들의 뒤늦은 후회와 집착은 이미 견고해진 그녀의 마음을 흔들지 못한다. 이제 유나는 누구의 도움도 필요치 않은 화려한 성공의 길을 걸으며, 자신을 파괴했던 이들에게 가장 냉혹한 외면으로 복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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