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소설

사랑은 무너졌지만 그녀는 빛났다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했던 남편 배스한이 사고로 아내인 윤서연에 대한 기억만 잃고 만다. 헌신했던 사랑의 대가는 처참했다. 결혼 3주년 기념일, 남편의 노골적인 외도와 모욕을 견디다 못한 서연은 결국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그의 곁을 떠난다. 비참했던 아내의 삶을 뒤로한 그녀는 숨겨왔던 본모습을 드러내며 화려하게 복귀한다. 전설적인 레이서이자 천재 디자이너, 국제 최고의 해커이자 귀의라는 정체가 밝혀지며 그녀는 다시 세상의 중심에 선다. 뒤늦게 모든 기억을 되찾고 후회에 휩싸인 배스한은 서연의 새로운 결혼식장에 난입해 애원하지만, 이미 그녀의 곁에는 새로운 억만장자 연인이 자리하고 있다. 싸늘한 비웃음과 함께 서연을 품에 안은 남자는 전남편을 향해 서늘한 경고를 날린다. 무너진 사랑의 잔해 속에서 진정한 여왕으로 거듭난 그녀의 통쾌한 복수와 새로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내 약혼자의 쌍둥이, 잔혹한 기만
약혼자 강주원과 함께한 지난 1년은 잔혹한 기만이었다. 내 곁을 지킨 남자는 가짜 대역이었고, 주원은 이미 의붓여동생 채린과 비밀리에 결혼한 상태였다. 그들은 나를 이용해 채린에게 각막을 이식하려는 끔찍한 음모를 꾸몄다. 진실을 마주한 순간 돌아온 것은 누명과 주원의 무자비한 채찍질뿐이었다. 주원은 채린의 거짓말에 속아 할아버지의 살해죄까지 내게 씌웠고, 5년간 사랑했던 나를 정신병원에 가두어 처참히 버렸다. 하지만 그들은 결정적인 사실을 간과했다. 내가 단순히 갈 곳 없는 고아가 아닌, 거대 제국의 유일한 상속녀 오로라 발루아라는 점이다. 지옥 같은 병원에서 구출된 나는 죽음을 위장한 채 자취를 감췄다. 이제 과거의 서연우는 죽었다.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갈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나는 다시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나를 파괴하려 했던 자들에게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할 시간이다.

우리의 계약 기간은 평생이야
김지아는 순결을 잃고 나서야 약혼자와 여동생의 추악한 배신을 깨달았다. 두 사람이 자신의 재산을 노리고 기만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그녀는 복수를 위해 악마 같은 남자 전지훈과 위험한 계약 결혼을 선택한다. 거칠고 변덕스럽기로 악명 높은 전지훈의 곁에서 지아가 금방 버림받을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두 사람은 보란 듯이 공개적인 애정을 과시하며 복수의 서막을 올린다. 여동생의 비아냥과 전 약혼자의 조롱 섞인 회유 속에서도 전지훈은 압도적인 재력과 다정함으로 지아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지아는 이 모든 호의가 계약상의 연기일 뿐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지만, 복수가 끝나고 계약 종료를 앞둔 순간 전지훈의 태도가 돌변한다. 자유를 꿈꾸며 떠나려는 지아를 붙잡은 그는 광기 어린 집착을 드러내며 숨겨왔던 진심을 고백한다. 처음부터 그녀를 함정에 빠뜨렸던 정체가 자신임을 밝힌 남자는 계약 기간은 결코 끝나지 않았으며, 오직 평생뿐이라고 선언하며 그녀를 옭아맨다.

원-PD172
결혼 3주년과 임신 36주가 겹친 특별한 기념일, 남편 린화이즈를 기다리던 나에게 청천벽력 같은 연락이 온다. 경찰서에서 들려온 소식은 그가 여성 속옷을 훔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급히 달려간 곳에서 마주한 남편의 흰 셔츠는 엉망이 되어 있었고, 그 앞에는 가벼운 차림의 인턴 사원 수쉐야오가 그를 비호하며 경찰에게 소리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준비한 선물이라며 오해라고 주장하지만, 린화이즈의 손에 들린 검은 레이스 속옷을 본 순간 나는 걷잡을 수 없는 혐오감에 휩싸인다. 다가오는 나를 보자마자 오히려 수쉐야오를 보호하듯 앞을 가로막는 남편의 태도는 나를 더욱 절망케 한다. 변명을 늘어놓으려는 그의 얼굴에 나는 참아왔던 분노를 담아 손바닥을 날린다. 가장 축복받아야 할 날, 가장 믿었던 사람의 추악한 배신이 드러나며 평온했던 일상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다. 재벌가 남편의 일탈과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이혼하고 왕위를 물려받은 그녀
결혼 생활 3년 동안 안서연은 남편 박정훈의 냉대와 시어머니의 모욕, 그리고 내연녀의 도발을 견디며 홀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비참한 이혼 서류뿐이었다. 가문이 보잘것없다는 비난 속에 쫓겨나듯 이혼한 당일, 그녀의 숨겨진 정체가 밝혀지며 반전이 시작된다. 사실 그녀는 왕실의 유일한 계승자였고, 부모님과 능력 있는 세 오빠의 비호 아래 화려하게 복귀한다. 무기 상인인 큰오빠부터 천재 의사인 둘째, 무술 스타인 셋째까지 가세해 그녀를 괴롭힌 이들에게 처절한 응징을 선사한다. 뒤늦게 후회하며 매달리는 전 남편 앞에 안서연은 당당히 여왕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녀는 전 남편을 비웃으며 왕실에서 직접 간택한 완벽하고 충직한 새 부군을 소개한다. 과거의 굴레를 벗어던진 그녀는 이제 진정한 사랑과 권력을 모두 거머쥔 채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그는 나를 그의 사촌에게 보냈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가짜 술에 중독되어 쓰러진 나는 병원에서 눈을 뜬다. 정신 이상이 올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듣고 약혼자 고신연에게 농담을 던진 순간, 예상치 못한 비극이 시작된다. 고신연은 잠시 망설이더니 내가 평소 원수처럼 여기던 그의 사촌 고홍현을 불러들인다. 그는 내가 구징이며 고홍현과 곧 결혼할 사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 곁에는 나의 절친이 연인처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서 있다. 고신연의 배신으로 인해 나는 결국 원하지 않았던 고홍현과의 결혼식을 강행하게 된다. 하지만 예식이 시작되려는 찰나, 나를 밀어냈던 고신연이 돌연 태도를 바꾸어 나타난다. 그는 붉어진 눈시울로 웨딩카 앞을 가로막으며 자신의 선택을 뼈저리게 후회한다고 고백한다. 뒤늦은 후회와 함께 결혼하지 말라며 애원하는 고신연, 그리고 이미 시작되어 버린 고홍현과의 기묘한 관계 사이에서 진실과 복수를 향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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