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걸 알게된 뒤에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들은 페이스가 가장 증오하던 사람들이었다!
인기 소설

가짜 결혼의 결말
수능 전날, 짝사랑하던 고윤택에 의해 일기장이 공개되며 고서연의 삶은 송두리째 망가졌다. 파렴치한 낙인이 찍힌 채 해외로 쫓겨난 그녀는 신예 의학자로 성장해 돌아왔지만, 여전한 편견과 가문의 압박에 시달린다. 결국 고윤택은 스캔들을 덮기 위해 재벌가 태자 성요준과의 정략결혼을 강요하고, 서연은 그에게 진 빚을 갚는 셈 치며 계약 결혼을 수락한다.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던 성요준은 예상과 달리 서연을 지극정성으로 아끼며 다가오고, 서연 역시 그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던 중 서연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뒤늦게 후회에 휩싸인 고윤택이 폭우를 뚫고 찾아와 이혼을 애원한다. 하지만 서연의 마음은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뒤였다. 성요준은 절망하는 고윤택을 비웃듯 서연을 품에 안은 채 그녀를 탐닉하며, 자신이 공들여 차지한 보물을 절대 놓아줄 생각이 없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파국과 그 끝에서 시작된 치명적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혼하고 왕위를 물려받은 그녀
결혼 생활 3년 동안 안서연은 남편 박정훈의 냉대와 시어머니의 모욕, 그리고 내연녀의 도발을 견디며 홀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비참한 이혼 서류뿐이었다. 가문이 보잘것없다는 비난 속에 쫓겨나듯 이혼한 당일, 그녀의 숨겨진 정체가 밝혀지며 반전이 시작된다. 사실 그녀는 왕실의 유일한 계승자였고, 부모님과 능력 있는 세 오빠의 비호 아래 화려하게 복귀한다. 무기 상인인 큰오빠부터 천재 의사인 둘째, 무술 스타인 셋째까지 가세해 그녀를 괴롭힌 이들에게 처절한 응징을 선사한다. 뒤늦게 후회하며 매달리는 전 남편 앞에 안서연은 당당히 여왕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녀는 전 남편을 비웃으며 왕실에서 직접 간택한 완벽하고 충직한 새 부군을 소개한다. 과거의 굴레를 벗어던진 그녀는 이제 진정한 사랑과 권력을 모두 거머쥔 채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Naughty Love (장난꾸러기 사랑)
명문 학교의 장학생이라는 이유로 급우들의 모진 괴롭힘을 견디며 외로운 사투를 벌이던 정한나. 절망적인 순간마다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준 이는 뜻밖에도 학교 최고의 문제아이자 모든 여학생의 선망을 받는 이현기였습니다. 거친 겉모습과 달리 결정적인 순간마다 영웅처럼 나타나 자신을 지켜주는 현기의 다정한 모습에 한나는 서서히 우정 이상의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됩니다. 하지만 한나의 마음이 깊어가는 것과 달리, 현기는 그녀를 그저 편한 친구로만 대하며 선을 긋는 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닿을 듯 말 듯 애타는 관계 속에서 한나는 현기를 향한 진심을 전하고 싶지만, 소중한 우정마저 잃게 될까 봐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과연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은 '친구'라는 견고한 벽을 허물고 진정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풋풋한 청춘들의 설렘과 갈등을 담은 로맨틱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내가 기다린 사랑
임세빈은 자신의 사랑이 한도혁의 냉혹한 심장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 믿었으나, 돌아온 것은 얼음처럼 차가운 진심뿐이었다. 결국 그녀는 그에게 이별을 고하고 자취를 감추지만, 뒤늦게 자신의 몸속에 그의 아이가 자리 잡았음을 깨닫는다. 상처 입은 마음을 안고 세빈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거대 기업의 총수이자 암흑가의 실력자인 한도혁은 온 도시의 세력을 동원해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전 세계로 영향력을 뻗치며 집요하게 수색했음에도 그녀의 행방이 묘연하자, 그는 광기에 휩싸여 경성 전체를 공포와 피바람으로 물들인다. 수년의 시간이 흐른 뒤, 세빈은 화려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고 이를 목격한 도혁은 다시는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곁에 가두며 강박적인 집착을 드러낸다. 어긋난 사랑과 증오,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치명적인 재회가 시작된다.

내 아내는 억만장자
과거의 은혜를 갚기 위해 애쉬튼과 결혼한 멜라니는 아내로서 헌신하며 온갖 고난을 묵묵히 견뎌왔다. 하지만 자신의 생명조차 아랑곳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피를 뽑으려는 남편의 냉혹한 모습에 그녀는 깊은 환멸을 느낀다. 마침내 진 빚을 모두 갚았음을 깨달은 멜라니는 미련 없이 이혼을 선언하고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기로 결심한다. 억만장자라는 화려한 정체성과 그동안 숨겨왔던 다재다능한 면모를 세상에 드러내며 그녀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거듭난다. 멜라니의 당당한 변신에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 그녀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바로 전남편의 작은 삼촌이 그림자처럼 그녀를 따르며 숨겨온 연심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멜라니만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배신으로 얼룩진 결혼 생활을 끝낸 그녀 앞에 펼쳐진 새로운 인연과 진실한 사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금단의 사랑, 수호자의 격노
가족을 잃고 홀로 남겨진 나를 거둬준 후견인 차이현을 10년 동안 가슴 깊이 연모해 왔다. 그는 내 세계의 중심이자 유일한 안식처였다. 마침내 맞이한 열여덟 번째 생일, 나는 진심을 담아 그린 그림과 함께 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차가운 거절과 맹렬한 분노뿐이었다. 그는 보호자라는 이름 아래 내 마음을 짓밟았고, 소중한 고백의 흔적마저 무참히 찢어버렸다. 곧이어 그가 약혼녀라며 윤채아를 집으로 데려오자, 나를 아껴주던 다정한 수호자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헌신적이었던 10년의 짝사랑은 결국 나 자신을 태우는 상처로 남았다. 나를 지켜주던 사람이 가장 큰 아픔을 주는 존재가 된 현실에서 나는 결단을 내렸다. 손에 쥔 연세대학교 합격 통지서는 이곳을 떠날 명분이 되었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행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제는 고통스러운 연심을 끊어내고 그의 곁을 영영 떠날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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