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소설

기적처럼 다시 일어선 그녀
17년간 진씨 가문의 귀한 딸로 자라온 임은비는 한순간에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나락으로 떨어진다. 지위를 탐낸 진짜 아가씨의 모함과 믿었던 가족, 약혼자의 배신으로 그녀는 억울한 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4년의 시간이 흐른 뒤 출소한 은비는 앞가림조차 서툰 육지석과 결혼하며 세간의 조롱을 받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시작된다. 그녀가 사실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의 창립자이자 천재 해커, 스타 셰프이자 게임 디자이너라는 화려한 정체가 드러난 것이다. 뒤늦게 가치를 알아본 진씨 일가가 돌아와 도움을 구걸하자, 무능한 줄 알았던 남편 육지석이 본색을 드러내며 그녀를 이끈다. 알고 보니 그는 상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고, 그간의 모습은 은비를 곁에 두기 위한 완벽한 연기였다. 배신자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와 함께 두 사람의 압도적인 능력이 세상에 공개되며 전세는 완전히 뒤바뀐다.

운명의 선택: 불가능한 남자와 결혼하다
소나영은 동생의 대타로 흉측한 외모에 바람둥이라는 악명이 자자한 남자와 결혼하게 된다. 식장에서 가문으로부터 버림받은 남편과 소나영은 세상의 비웃음을 사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탄탄한 성공을 일구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대형 행사에 참석한 대기업 CEO가 가면을 벗자 소나영의 남편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거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유승재는 정략결혼을 피하고자 추한 가면으로 본모습을 숨겨왔던 것인데, 예상치 못한 신부 소나영의 매력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고 만다. 가면 뒤에 숨겨졌던 아이돌 같은 외모와 억만장자라는 정체가 드러나자 그들을 멸시하던 이들은 처절한 대가를 치른다. 하지만 기만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나영이 곁을 떠나려 하자, 유승재는 절박한 심정으로 그녀를 붙잡는다. 눈시울을 붉힌 채 나영을 벽으로 몰아붙인 그는 자신의 목숨까지 내걸며 제발 곁에 남아달라고 애처롭게 매달리기 시작한다.

악마를 사랑하다
재벌 2세 진교빈은 가족도 멀리한 채 뱀에 집착하는 냉혈한으로 알려져 있다. 아내 민혜린과의 결혼 생활 역시 온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껍데기뿐이다. 전생에서 혜린은 사촌 언니의 계략에 속아 이혼을 선택했고,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주어진 두 번째 삶에서 그녀는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혜린은 자신을 밀어내는 차가운 남편에게 먼저 다가가며 그의 닫힌 마음을 두드린다. 교빈은 그녀의 접근이 복수를 위한 이용이라 의심하며 목적을 달성하면 떠날 것이라 믿지만, 혜린은 진심으로 그의 상처를 보듬으며 곁을 지킨다. 시간이 흐르며 그녀의 사랑이 거짓이 아님을 깨달은 교빈은 자신과 함께하는 삶이 지옥이 될 수도 있다며 경고한다. 하지만 혜린은 망설임 없이 그의 곁을 선택한다. 당신과 함께라면 지옥조차 꽃길이 될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두 사람의 위태롭고도 뜨거운 로맨스가 다시 시작된다.

침묵을 깨다: CEO 남편과의 이별
대외적으로 아라벨라는 유능한 비서이자, 오웬이 아끼는 여인을 위해 기꺼이 피를 나누는 헌혈자에 불과했다. 하지만 가려진 진실 속 그녀는 오웬의 아내로서 온갖 굴욕을 묵묵히 감내하며 살아온 순종적인 여인이었다.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타인과의 접촉을 혐오하는 오웬은 과거 자신에게 입을 맞추려던 여자를 강물에 던져버렸다는 잔혹한 소문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차가운 벽으로 아라벨라를 몰아세우며, 아이를 낳아준다면 비로소 자유를 허락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다. 오랫동안 억눌려 지내온 아라벨라는 자신을 옭아매던 그를 단호히 밀쳐내며, 차가운 미소와 함께 당신은 그럴 자격이 없다는 날카로운 대답으로 반격에 나선다. 사랑과 증오가 뒤섞인 관계 속에서 아라벨라는 비로소 침묵을 깨고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한 결단을 내린다. 두 사람의 위태로운 관계는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잔혹한 남자를 이기는 법
귀갓길 어두운 골목에서 심윤희는 피비린내를 풍기며 쓰러진 의문의 남자를 발견한다. 그의 정체는 잔인한 수단으로 악명이 자자한 경성의 권력자, 지씨 가문의 가주 지한성이었다. 윤희는 본능적으로 그를 구했을 때 얻게 될 막대한 이익을 계산하며 치료를 시작하지만, 위험한 이 남자와의 인연은 생각보다 끈질기게 이어진다. 한편, 친부와 계모의 음모로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한 윤희는 지한성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화를 면하게 된다. 각자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은 두 사람은 위태로운 동행을 이어가고,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를 향한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진다. 여색을 멀리한다던 소문과 달리 지한성은 윤희의 곁을 맴돌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냉혹한 악마로 불리는 남자와 영리한 여자의 위험천만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과연 윤희는 잔혹한 남자의 마음을 얻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합작이 펼쳐진다.

감마의 배신, 복수심에 불타는 알파의 메이트
운명의 짝이라 믿었던 강시우를 위해 알파의 딸이라는 권력으로 그를 조직의 핵심으로 키워냈으나, 돌아온 것은 처참한 배신이었다. 적들의 기습으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순간, 그는 이복동생과 밀회를 즐기며 나의 간절한 구원 요청을 외면했다. 이후 파티장에서 모욕과 폭행을 가한 그는 결별을 선언한 나를 지하 감옥에 가두고 끔찍한 고문을 자행했다. 은제 도구에 살점이 찢기며 깨달은 진실은 그가 사랑한 것이 내가 아닌 오직 힘뿐이었다는 사실이다. 영혼까지 짓밟힌 채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나는 3개월 뒤, 강시우를 나의 성대한 메이팅 세레모니에 초대한다. 관계 회복의 착각에 빠져 환하게 웃는 그를 비웃듯, 나는 그의 눈앞에서 라이벌 알파의 손을 맞잡는다. 달의 여신이 선사한 두 번째 기회의 짝과 함께, 나를 파멸시키려 했던 남자에게 가장 잔혹하고 완벽한 복수를 시작하려 한다. 이것은 용서가 아닌, 처절한 몰락의 서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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