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뚱뚱한 외모와 얼굴에 있는 반점 때문에 직장 내 차별을 받아왔던 여변호사.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우상인 김서하가 투신하는 것을 목격다. 그녀가 깨어났을 때 기적적으로 그녀의 영혼이 재벌가 사모님 김서하의 몸으로 들어간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녀는 억울하게 살아 온 김서하와 자신을 위해 복수를 하고 특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인기 소설

두 번째 삶, 나의 이름을 찾아서
태산그룹 후계자 권신욱의 연인으로 산 시간은 가짜였다. 빚을 갚으려 죽은 첫사랑 윤보혜의 대역이 된 신여원은 그를 위해 헌신했으나, 약혼식 날 살아 돌아온 윤보혜에 의해 철저히 버림받는다. 임신 사실조차 외면당한 채 차가운 바닥에서 아이를 잃고 죽어가던 순간, 기계적인 알림음과 함께 그녀는 이 세계가 소설임을 깨닫는다. 공략 실패라는 메시지와 함께 주어진 두 번째 삶. 다시 눈을 뜬 병실에서 여원은 뱃속의 아이와 함께 그를 향한 미련을 모두 지워버린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 유일한 목표는 자신을 짓밟은 이들에게 처절한 파멸을 선사하는 것뿐이다. 가장 행복한 순간에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복수하기 위해, 여원은 권신욱이 맹목적으로 사랑했던 여자의 추악한 실체를 드러낼 준비를 시작한다. 가짜의 삶을 끝내고 자신의 이름을 되찾기 위한 그녀의 서늘한 복수극이 지금 막을 올린다.

일곱 개의 치명적인 사냥꾼
초자연적 존재들의 위협 속에 인류가 멸망의 문턱에 선 시대,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경외스러운 '일곱 개의 치명적인 사냥꾼'이 등장한다. 이들은 단순한 살육을 넘어 적의 영혼을 찬탈해 자신의 힘으로 흡수하는 공포의 대상이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마녀와 악마들이 뒤엉킨 잔혹한 전쟁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인간들은 이 신비로운 존재들의 출현으로 반격의 기회를 잡는다. 사냥꾼들의 검신이 한 번 휘둘러질 때마다 수만 명의 악마 군단이 낙엽처럼 쓰러지고, 압도적인 무력 앞에 기세를 올리던 어둠의 세력은 비로소 공포를 느끼며 후퇴하기 시작한다. 영혼을 사냥하는 일곱 전사의 활약으로 인류는 숨을 돌리지만, 패배를 직면한 악마들은 더욱 거대하고 치명적인 음모를 꾸미며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과연 이들은 초자연적 존재들을 몰아내고 인류의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영혼을 삼키는 자들과 악마들의 처절한 전쟁이 지금 시작된다.

수인 남편들이 너무 버거워요
성간 수인 세계의 사고뭉치 가짜 딸로 빙의한 강지연은 유배지에서 비참하게 죽는 결말을 피하고자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원작 여주인공이 귀환하기까지 남은 2년 동안, 지연은 그녀의 어장 속에서 버려지고 이용당했던 수컷들을 미리 포섭하기 시작한다. 노예 시장의 늑대 소년 육도결부터 상처 입은 천재 치료사 소상우, 가문에서 버림받은 요정 노태일, 그리고 증오에 찬 모화엽과 해적 두목 묵침연까지. 지연은 그저 뒷배를 만들려 했을 뿐이지만, 구원받은 그들은 어느새 그녀의 침실을 노리며 집착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냉혹했던 양오빠 강태정마저 이상한 눈빛을 보낸다. 제국에서 무시받던 C급 폐암컷이었던 그녀가 유일무이한 SSS급으로 각성하여 전장을 누비고 제국의 명맥을 거머쥐자 세상의 평가는 뒤집힌다. 시스템을 장착하고 돌아온 진짜 딸조차 지연의 곁을 지키는 강력한 수인 남편들의 벽을 넘지 못한다. 몰려드는 남편들의 뜨거운 애정 공세에 강지연은 비명을 지르며 행복하고도 고달픈 비명을 내뱉는다.

소심한 전처의 화려한 변신
윤서아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헌신하며 가정을 지켰지만, 돌아온 것은 남편의 비정한 배신과 이별뿐이었다. 남편은 보란 듯이 새로운 연인을 과시하며 그녀를 주변의 비웃음거리로 전락시켰고, 서아는 깊은 상처를 입은 채 쫓겨나듯 자유의 몸이 된다. 그러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녀는 그동안 억눌러왔던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 정도의 눈부신 성공을 일궈낸다. 서아가 화려하게 변신해 빛나기 시작하자, 뒤늦게 그녀의 소중함을 깨달은 전 남편은 후회에 젖어 다시 시작하자며 애원한다. 하지만 차갑게 냉소를 지으며 그를 거절하는 서아의 곁에는 이미 그녀를 지키는 든든한 재벌 남자가 자리하고 있었다. 세련된 모습의 재벌은 서아를 품에 안으며 전 남편을 향해 서슬 퍼런 경고를 날린다. 자신을 버렸던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과 성공을 거머쥔 서아의 당당한 반격이 시작된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삶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시한부 선고. 단 7일이라는 시간만을 남겨둔 카이든은 마침내 아내 알렉산드라에게 감춰왔던 진실을 털어놓는다.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마음에 품었던 여자는 오직 레일라뿐이었다고 고백하며, 남은 생이라도 거짓 없이 살고 싶다는 간절한 망언을 내뱉는다. 카이든은 이혼 서류를 내밀며 자신을 놓아달라고 애원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과거에 소중한 가족을 제 발로 저버리고 진실한 사랑을 차갑게 외면했던 장본인은 다름 아닌 카이든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비참한 최후의 순간이 닥쳐오자 뒤늦게 눈물을 흘리며 용서와 사랑을 구걸하는 그의 모습은 애달프기까지 하다. 스스로 선택한 배신의 대가가 시한부라는 선고와 얽히며,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끝내 외면했던 진심이 죽음 앞에서 어떤 결말을 맺을지, 남겨진 이들의 시린 이야기가 시작된다.

빼앗긴 루나, 그의 가장 큰 후회
월영 팩의 알파 강태준의 반려이자 루나로 살아온 5년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운명의 짝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그의 마음은 늘 윤세아를 향해 있었고, 나는 철저히 외면당했다. 결정적인 순간은 우리의 공동 생일날 찾아왔다. 내게 주기로 약속했던 화려한 은빛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세아가 모두의 앞에서 그에게 입을 맞추는 광경을 목격한 것이다. 그는 세아를 보호해야 할 연약한 존재로 치부하며 나의 헌신을 숨 막히는 구속이라 비하했다. 부서진 각인을 통해 들려온 그의 잔인한 본심은 나를 나락으로 밀어 넣었다. 냉대 속에서 질식해가던 나는 마침내 루나라는 지위를 버리고 그를 공식적으로 거부하기로 결심한다. 각인이 산산조각 난 뒤에야 강태준은 뒤늦은 후회와 함께 매달리며 애원하지만, 이미 내 마음은 차갑게 식어버린 후였다. 나는 더 이상 누군가의 감옥이 아닌 나의 삶을 선택하며 그의 인생에서 영원히 걸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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