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서정은 회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남편 조위명은 경제적으로 그녀에게 의존하고 있다. 결혼 8주년 기념일에 하서정은 남편이 보모 손계방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 심각한 것은 조위명이 몰래 손계방에게 집까지 마련해 주었다는 것이다. 그의 어머니는 이러한 행동을 눈감아줄 뿐만 아니라, 친손녀에게도 학대를 가한다. 가족의 진짜 모습을 깨달은 하서정은 그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기로 결심한다.
인기 소설

사랑하는 CEO가 기업공개를 원한다
대중 앞의 엘리야는 언제나 차갑고 완벽한 신사의 표본이었다. 그러나 단둘이 남겨진 공간에서 그는 아슐리를 탐닉하며 욕망을 숨기지 않는 야수로 돌변한다. 그들의 은밀한 관계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었고, 그 덕분에 아슐리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은 채 보호받을 수 있었다. 평온하던 일상은 아슐리가 사람들 앞에서 갑작스러운 입덧 증상을 보이며 산산조각이 난다. 주변의 시선이 경악으로 물든 순간, 냉정하기만 했던 엘리야가 의외의 행동을 보인다. 그는 망설임 없이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임신한 배를 소중히 어루만진다. 강압적인 태도를 버리고 다정한 목소리로 '자기야'라 부른 그는, 이제 숨겨왔던 관계를 세상에 당당히 드러내자고 제안한다. 자신의 모든 권력과 재산을 그녀에게 바치겠다는 맹세와 함께, 비밀스러웠던 두 사람의 로맨스는 기업 공개만큼이나 파격적인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안녕, 내 불쌍한 사랑아
3년이라는 결혼 생활의 끝은 처참했다. 끔찍한 교통사고를 겪고 깨어난 클레어가 마주한 현실은 고통뿐이었다. 당연히 곁을 지켜줄 줄 알았던 남편 다렌은 정작 옆 병실에서 다른 여자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었다. 심지어 그는 그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아내인 클레어를 감옥에 보내겠다는 비정한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남편에게 헌신했던 지난 3년의 세월이 얼마나 헛된 것이었는지 깨닫는 순간, 클레어의 마음속에는 깊은 후회와 함께 서늘한 복수심이 차올랐다. 그녀는 차가운 눈빛으로 다렌을 응시하며 보상금 5억으로 되갚아줄 복수를 다짐하고 마침내 이혼을 선언한다. 사랑이라 믿었던 관계를 완전히 끝내고 자신을 짓밟은 이들을 향한 반격을 시작하려는 것이다. 모든 것을 바쳤던 과거의 자신과 작별하고, 클레어는 이제 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죽은 줄 알고 버려진: 조직 보스의 죄
서울의 밤을 주무르는 절대적인 권력자, 남편은 내게 후계자는 필요 없다며 차갑게 선을 그었다. 그러나 그의 말은 기만이었다. 나는 우연히 그가 숙적의 가문 여인과 낳은 사생아의 세례식 초대장을 목격하고 만다. 참혹한 배신의 끝은 비극적이었다. 그의 폭력적인 손길에 뱃속의 아이를 잃었고, 내연녀는 피투성이가 된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넣어 죽음의 문턱에 버려두었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나는 과거를 지우고 세계적인 건축가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내가 성공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타나자, 그는 충격에 휩싸여 내 호텔 앞에 무릎을 꿇는다. 자신이 직접 사지로 몰아넣었던 유령을 향해, 그는 이제 처절하게 후회하며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내 마음에는 오직 복수와 증오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무너진 삶의 조각을 모아 가장 높은 곳에 선 내가 그에게 선사할 마지막 선물은 무엇일까.

내 알파의 내연녀, 내 아들의 이름 없는 무덤
아들의 4주기, 진실을 마주하기 위해 찾은 기록보관소에서 나는 내 삶을 송두리째 파괴한 비극과 마주한다. 메이트이자 알파인 도현은 스토커라 치부하던 암늑대와 은밀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긴급 상황이라는 거짓말 뒤에 숨어 별장에서 행복을 만끽하던 그들의 실체는 잔혹했다. 내 아들은 단순 사고로 죽은 게 아니었다. 그들의 부도덕한 밀애 소리에 겁에 질려 도망치다 목숨을 잃은 것이었다. 불륜이 내 아이를 죽였다는 사실에 무너질 틈도 없이, 신성해야 할 메이트 각인은 그가 정부와 나누는 쾌락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고문 도구가 되었다. 도현과 그의 어머니는 나에게 학대 누명을 씌운 뒤 아들의 유골마저 오물에 버렸고, 은 채찍으로 고문한 나를 로그 무리에 던져버렸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나는 복수 대신 망각을 선택한다. 금지된 마법을 통해 아들에 대한 슬픔과 도현에 대한 증오, 과거의 모든 기억을 지우고 완전히 다른 존재로 다시 태어나기로 결심한다.

쌍둥이 자매가 대리 결혼…구 회장, 키스 중독
완벽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모두의 동경을 받는 구 화이저우. 하지만 아내 쟝닝에게만은 밤마다 다정하게 국을 끓여줄 만큼 지극한 사랑을 쏟는다. 쟝닝은 그가 선사한 보석 같은 일상 속에서 행복한 꿈을 꾸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동경하던 여동생을 대신한 대리 결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쁜 남자에게 속아 후회한다는 여동생의 연락과 함께 다시 인생을 바꾸자는 제안이 들려온다. 병든 어머니의 약값을 벌기 위해 예술학도의 꿈도 포기한 채 치열하게 살아온 쟝닝은 비로소 잔혹한 현실을 직시한다. 자신이 누린 모든 것이 동생의 자리였다고 믿으며 절망에 빠지지만, 그녀는 정작 중요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 화이저우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림 '디안화'의 주인공이자,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매던 진정한 사랑의 대상은 처음부터 여동생이 아닌 쟝닝 자신이었다는 것을. 엇갈린 운명 속에서 두 사람의 진실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사냥꾼의 아름다운 아내
현대에서 영천 공간을 활용해 성공한 한의사로 살던 방예슬은 어느 날 낯선 세계의 가난한 산골 소녀로 빙의한다. 설상가상으로 가뭄 때문에 팔려 갈 위기에 처하지만, 그녀를 거둔 가족들은 예상과 달리 예슬을 지극정성으로 아껴준다. 따뜻한 정에 감동한 예슬은 신비로운 영천의 힘을 발휘해 은혜를 갚기 시작한다. 영천수로 약초를 길러 시어머니의 중병을 고치고, 식량이 부족할 때는 사냥에 나서거나 척박한 땅에서 채소와 과일을 풍성하게 키워내며 집안을 일으킨다. 질투에 눈먼 친척들이 시비를 걸어올 때면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남편 종우혁이 나타나 그녀를 든든하게 지켜준다. 오직 예슬만을 바라보는 남편은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칠 기세로 지독하고 달콤한 순애보를 바친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신비한 능력과 가족의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방예슬의 파란만장한 이세계 적응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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