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없다 정보
강혁의 여자친구는 부유한 집안 출신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함께한 7년 동안 그녀는 그에게 선물을 사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또한 강혁의 청혼을 받아들인 후에는 그가 사준 약혼반지를 반품하고 혼인신고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며 혼인신고를 거부했다. 하지만 뒤돌아서자마자 소꿉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5성급 호텔을 통째로 빌려 약혼 연회를 열었다. 막 심장 이식 수술을 마친 강혁의 여동생은 충격을 받아 다시 병세가 악화되고, 강혁은 무릎을 꿇고 눈물로 애원하며 전 여자친구에게 여동생의 치료비를 위해 그동안 그녀에게 준 저축을 돌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그녀는 내가 자선 단체냐고 비웃으며, 그의 경호원들에게 강혁을 매정하게 쫓아냈다.
인기 소설

사냥꾼의 아름다운 아내
현대에서 영천 공간을 활용해 성공한 한의사로 살던 방예슬은 어느 날 낯선 세계의 가난한 산골 소녀로 빙의한다. 설상가상으로 가뭄 때문에 팔려 갈 위기에 처하지만, 그녀를 거둔 가족들은 예상과 달리 예슬을 지극정성으로 아껴준다. 따뜻한 정에 감동한 예슬은 신비로운 영천의 힘을 발휘해 은혜를 갚기 시작한다. 영천수로 약초를 길러 시어머니의 중병을 고치고, 식량이 부족할 때는 사냥에 나서거나 척박한 땅에서 채소와 과일을 풍성하게 키워내며 집안을 일으킨다. 질투에 눈먼 친척들이 시비를 걸어올 때면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남편 종우혁이 나타나 그녀를 든든하게 지켜준다. 오직 예슬만을 바라보는 남편은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칠 기세로 지독하고 달콤한 순애보를 바친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신비한 능력과 가족의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방예슬의 파란만장한 이세계 적응기가 펼쳐진다.

알파를 버린 루나
알파 늑대인간 니콜라스가 은 중독에 걸린 순간, 운명의 짝이었던 엘리아나는 망설임 없이 결혼반지를 파괴하며 이별을 선언한다. 그녀는 동반자 계약 해지 서류를 내던지며 관계의 종말을 고하고, 그녀 내면의 늑대 역시 그 결정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강력한 권위를 자랑하던 알파 니콜라스는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채 그녀의 다리를 붙들고 절박하게 매달린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자책하며 외모를 가꾸고 짐이 되지 않겠노라 맹세하지만, 엘리아나의 마음은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뒤였다. 바닥에 엎드려 비굴하게 눈물로 호소하는 그의 모습에도 그녀는 일말의 동정심조차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엘리아나는 그를 거칠게 끌고 가 달의 여신상 앞에 세운다. 만약 니콜라스가 인연의 끈을 스스로 놓지 않는다면, 여신에게 직접 간구하여 그에게 부여된 모든 축복을 거두어 가도록 요청하겠다는 서늘한 경고와 함께 말이다. 무너진 알파를 뒤로한 채 그녀는 단호한 배신의 길을 선택한다.

나는 결혼식에서 약혼자를 차버렸다
7년이라는 긴 시간도 결국 가난한 후원 학생을 향한 그의 변심을 막지는 못했다. 배신감 속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했던 나는 대치 끝에 그의 선택을 받아냈고, 그는 곁에 있던 소녀를 밀어냈다. 하지만 약혼식이 열리던 날, 누군가 호수에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오자 상황은 급변했다. 당황하며 달려 나가려는 그를 붙잡고 이 문을 나선다면 우리 사이에 더 이상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 경고했다. 그러나 그는 증오 섞인 눈빛으로 그녀를 잃는 것은 죽음과 같다며 나를 비난했다. 미워하지 말라는 무책임한 말을 남긴 채 그는 나의 손을 뿌리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녀에게 달려갔다. 홀로 남겨진 나는 화려한 신부 예복을 입은 스스로를 바라보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남자에게 더는 매달릴 이유가 없음을 깨달은 나는, 그가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기에 미련 없이 이 자리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너 없이 못 살아
성공한 CEO 노진성에게 아내 유은지는 그저 무미건조한 의무 대상일 뿐이었다. 3년의 결혼 생활 동안 은지는 그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돌아온 것은 평범하고 지루한 여자라는 차가운 비수였다. 결국 상처 입은 그녀는 그룹 기념행사장에서 이혼 서류를 내던지며 결별을 선언한다. 시간이 흐른 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최고 작가상 수상자로 나타난 은지 앞에 시상자로 나선 진성이 다시 나타난다. 뒤늦게 그녀의 소중함을 깨달은 진성은 절박하게 매달리며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지만, 은지는 차가운 미소로 그의 손을 뿌리친다.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그녀의 사전에 재결합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 진성은 은지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집요한 추적을 시작한다. 후회로 가득 찬 남자와 완벽하게 돌아선 여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그녀 숨소리의 유혹
얼굴도 모르는 조운성과 비밀 결혼을 한 지 3년, 백이슬은 헌신하며 곁을 지키면 영원할 거라 믿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이혼 요구와 그가 다른 여자에게 거액을 썼다는 배신뿐이었다. 결국 환상에서 깨어난 그녀는 이혼 서류에 서명하며 본래의 삶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과거 이복동생의 계략으로 외모가 망가지고 100kg이 넘는 거구로 변해 세상의 멸시를 견뎌왔던 그녀였으나, 사실 백이슬은 뛰어난 의술을 감춘 천재였다. 스스로 본모습을 되찾은 그녀의 화려한 정체가 차례로 드러난다. 신의부터 톱 에이전트, 전설적인 해커, 유명 디자이너, 레이서까지. 베일에 싸였던 그녀의 실체가 밝혀지자 전남편 조운성은 뒤늦은 후회에 휩싸여 매달린다. 전 재산을 다 주겠다며 기회를 구걸하는 그를 보며 백이슬은 오직 자신만을 사랑하며 살아갈 미래를 꿈꾼다. 이제 그녀는 누구의 아내도 아닌, 세상의 중심이 되어 당당히 홀로 선다.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심준혁의 눈에 비친 최예림은 가벼운 거짓말쟁이였고, 예림이 보기에 준혁은 한없이 냉정하고 잔혹한 남자였다. 예림은 그의 곁을 2년이나 지키며 스스로가 특별한 연인이라 믿었지만, 실상은 언제든 버려질 수 있는 장난감 같은 존재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특히 준혁이 자신의 첫사랑과 함께 산전 검사를 받는 현장을 목격한 예림은 마침내 그를 향한 기대를 버리고 이별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가 미련 없이 마음을 정리하고 멀어지려 하자, 오히려 준혁이 집착하며 그녀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자신을 믿지도 않으면서 왜 놓아주지 않느냐는 예림의 절규 앞에, 오만했던 남자는 결국 무너져 내린다. 세상 무서울 것 없던 재벌 후계자 준혁은 이제 예림의 발치에 머리를 숙인 채, 과거의 잘못을 빌며 제발 곁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처절하게 애원한다. 두 사람의 어긋난 진심과 뒤바뀐 관계 속에서 치명적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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