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 후계자에서 호구로 전락한 남자의 시간 역행 복수극! 퀸 코퍼레이션의 후계자 엔조는 운전기사 딸 스텔라를 위해서라면 뭐든 했다. 음주운전 사고 대신 감옥에 가는 것도, 전 재산을 넘겨주는 것도 모두 사랑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순간... 죽음 직전 기적처럼 한 달 전으로 돌아간 엔조. "이번엔 다르다. 더 이상 당하고만 살지 않겠어!" 사랑에 눈먼 호구에서 냉철한 복수자로 변신한 그의 완벽한 반격이 시작된다.
인기 소설

아흔아홉 번째 이별
서강고의 선망을 한 몸에 받던 우리 커플의 미래는 서울대 진학이라는 완벽한 계획 아래 놓여 있었다. 하지만 졸업반 시절, 주혁이 전학생 카타리나에게 마음을 빼앗기며 견고했던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배신과 이별이 반복되는 소모적인 관계 속에서 맞이한 졸업 파티 날, 카타리나의 의도적인 행동으로 나는 수영장에 빠지고 만다. 주혁은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었으나, 허우적거리는 나를 외면한 채 카타리나만을 구출해 냈다. 사람들의 환호 속에 그녀를 안아 든 그는, 차갑게 젖어 떨고 있는 나를 향해 이제 내 인생은 더 이상 자신의 상관이 아니라며 냉혹한 선언을 던졌다. 그 순간 주혁을 향한 내 마음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그와 함께 꿈꿨던 서울대를 포기하고, 지구 반대편 뉴욕대로의 진학을 결정하며 그와의 모든 연결고리를 끊어내기로 결심한다. 아흔아홉 번의 이별 끝에 마침내 나는 그가 없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디뎠다.

고등학교 발열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마음 한편에는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와 성취를 꿈꾸며 살아가는 소녀 은경. 그런 그녀의 일상에 어느 날 서준이라는 소년이 운명처럼 나타난다. 두 사람은 풋풋하고 유쾌한 감정을 쌓아가며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하지만, 이들의 앞날은 결코 순탄치 않다. 서준의 형인 서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두 사람의 관계를 가로막으며 그들의 운명을 뒤흔들려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은경과 서준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정체불명의 인물까지 등장하여, 두 사람의 소중한 인연은 물론 그들을 둘러싼 가족의 안녕과 평화로운 행복까지 전부 앗아가려 획책한다. 고등학교 시절의 뜨거운 열병처럼 찾아온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은경과 서준은 자신들을 위협하는 거대한 방해와 시련에 맞서야만 한다. 과연 두 사람은 소중한 이들을 지켜내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긴장감 넘치는 갈등 속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로맨스 성장이 지금 시작된다.

봄바람은 너와 함께 돌아오지 않아
일생을 바쳐 사랑한 남편의 헌신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깨닫는 순간은 참혹했다. 죽음을 목전에 둔 나를 보며 눈물 흘리던 남편은, 마지막 순간에야 진심 섞인 한숨을 내뱉으며 충격적인 고백을 전한다. 그는 부귀영화가 가득한 나와의 삶이 고통스러웠으며, 과거 자신을 거두어주었던 어촌의 여인과 평범한 어부로 살고 싶었다며 후회를 털어놓는다. 과거 그는 기억을 잃었을 때 자신을 남편이라 속인 여인과 부부처럼 지냈으나, 내가 그를 찾아내자 미련 없이 내 곁으로 돌아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고 영원을 약속했었다. 그 모든 세월이 사랑이라 믿었건만, 남편은 아내가 죽어가는 침상 곁에서조차 다른 여자를 향한 그리움을 갈구하고 있었다. 평생을 약속한 반려자의 배신과 감춰진 진실은 차갑게 식어가는 나의 숨통을 조여온다. 이제야 밝혀진 그의 본심은 우리가 함께한 시간을 송두리째 부정하며, 지독한 슬픔과 배신감만을 남긴 채 나의 마지막을 뒤흔든다.

초고속 결혼 후 남편이 숨겨 왔던 억만 장자라는 것을 발견
결혼식 당일 신랑이 다른 여자와 도망치는 비극을 맞이한 교은하는 홧김에 눈앞의 남자 육준혁을 붙잡아 즉흥적인 결혼을 감행한다. 하지만 남편의 정체가 가문의 골칫덩이이자 무능력한 장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주변의 비웃음이 쏟아진다. 배신했던 전 남자친구까지 나타나 무모한 선택이라며 그녀를 조롱하지만, 교은하는 흔들림 없이 남편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당당히 맞선다. 모두가 그녀의 불행을 확신하던 그때, 베일에 싸여 있던 육준혁의 충격적인 실체가 세상에 드러난다. 그는 무능력한 백수가 아닌 전 세계를 움직이는 막강한 재력의 비밀 재벌이었던 것이다. 전 세계로 송출되는 생방송 현장에서 육준혁은 10억 가치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들고 그녀 앞에 무릎을 꿇는다.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화려한 재벌가의 로맨스로 변모하며 반전의 서막을 올린다.

이혼 후, 그녀는 모든것을 가져갔다
결혼한 지 2년이 흐른 어느 날, 연성준은 아내 차윤서에게 돌연 이혼을 통보한다. 과거의 연인 가원이 돌아왔다는 이유였다. 첫사랑이 나타나면 모든 것이 끝날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듯, 그는 윤서에게 원하는 조건을 무엇이든 들어줄 테니 갈라서자고 차갑게 말한다. 지난 2년간의 부부 생활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지만, 윤서는 눈물을 흘리거나 매달리는 대신 담담하게 자신의 요구 사항을 전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성준이 아끼던 최고급 슈퍼카와 한적한 교외에 위치한 별장의 소유권을 당당히 요구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결혼 생활 동안 축적한 수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을 정확히 절반으로 나눌 것을 제안한다. 아내의 순종적인 모습만을 예상했던 성준은 윤서가 내뱉은 파격적이고 거침없는 보상 요구에 큰 충격을 받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사랑을 잃은 자리에 철저한 보상을 선택한 그녀의 반격이 시작된다.

당신은 나의 전부
과거 시에나가 찬란한 성공의 정점에서 빛날 때, 줄리안은 가족의 외면을 받는 초라한 처지였다. 그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채 그녀의 입술을 훔치며 남몰래 연정을 품었던 남자였다. 시간이 흘러 모든 기반을 잃고 절망에 빠진 시에나 앞에, 막강한 권력을 쥔 재벌이 된 줄리안이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달빛이 비치는 밤, 그는 사랑하는 그녀가 눈물을 머금고 타인의 청혼을 수락하는 아픈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시에나가 가장 고립되고 힘겨운 순간을 보낼 때, 더는 망설일 이유가 없어진 줄리안은 그녀에게 다가가기로 결심한다. 그는 시에나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모든 진심을 담아 간절한 청혼을 건넨다. 세상의 풍파 속에서 오직 그녀만을 변함없이 바라보며 깊은 사랑을 지켜온 사람은 줄리안뿐이었다. 두 사람의 엇갈린 시간이 끝나고, 이제 줄리안은 그녀의 전부가 되기 위해 손을 내민다. 상처 입은 시에나를 향한 그의 헌신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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