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소설

배신 당한 진짜 상속녀
온 씨 가문의 막내딸 온서의는 모두가 경외하는 안하무인 상속녀다. 박 씨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명망 높은 외과 의사인 남편 박서주는 그녀를 무조건적으로 총애했고, 오빠 온림 역시 그녀를 위해 회사를 일구겠다며 헌신을 맹세했다. 유일하게 가짜 상속녀인 언니 온념만이 그녀에게 자립의 필요성을 경고했지만, 온서의는 이를 가볍게 무시했다. 그러나 온념이 지하 주차장에서 피습당하며 평온하던 일상은 처참히 무너진다.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한 온서의 앞에 펼쳐진 현실은 잔혹했다. 믿었던 남편은 언니를 찌른 가해자를 살리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고, 오빠는 범인의 생존을 보장하려 의료진을 배치하며 냉담하게 그녀를 제지했다. 가족이라 믿었던 이들은 20년간 범인을 키워준 정을 운운하며 온서의를 배신한다. 가장 가까운 이들의 기만 속에 온서의는 소중한 이를 잃고 처절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욕망이 가득한 밤
스물여섯 살이 되도록 연애 한 번 못 해본 모태솔로 허윤청은 출장지 호텔에서 와인 기운을 빌려 발칙한 결심을 한다. 친구에게 성인용 영상을 보내달라거나 남자를 소개해달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술기운에 취해 전송 버튼을 누른 상대는 친구 도연나가 아닌, 서늘한 카리스마를 가진 직장 상사 도언준 대표였다. 잠시 후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간 윤청의 앞에는 샤워 가운 차림의 그가 서 있었고,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유혹 속에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정신을 차린 윤청은 수신인을 잘못 지정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당혹감에 휩싸인 그녀의 뒤로 전날 밤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도언준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실수로 시작된 하룻밤이 불러온 아찔한 파장이 그녀의 일상을 흔들기 시작한다.

대표님이 그녀에게 푹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J107)
고청성은 무정소의 곁에서 순종적으로 인내하면 언젠가 그의 진심을 얻을 수 있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남편의 가슴속 첫사랑인 심당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헌신은 물거품이 된다. 혼자 치른 결혼식과 응급실에서의 고독한 시간 속에서 세상은 그녀를 미쳤다고 비웃었지만, 청성은 오직 그를 향한 맹목적인 사랑으로 버텨왔다. 그러던 중 고청성이 불치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차갑던 무정소는 비로소 이성을 잃고 절규하며 그녀를 살리려 매달린다. 그러나 죽음을 앞둔 청성은 도리어 해방감을 느끼며 평온한 미소를 짓는다. 매 순간 그를 갈망하며 스스로를 옭아매던 고통스러운 사랑에서 드디어 자유로워진 것이다. 이제 그녀의 마음속에 무정소를 위한 자리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한 여자의 처절했던 짝사랑이 끝나는 순간, 뒤늦게 후회로 얼룩진 남자의 집착이 시작된다.

파혼 당한 나는 초스피드 결혼
백아진은 김강준을 향한 일편단심을 7년 동안 지켜왔다. 그의 곁에 첫사랑이 있고, 심지어 그 여자가 김강준의 아이를 가졌음에도 아진은 헌신적인 사랑을 멈추지 않으며 결혼까지 제안했다. 하지만 약속했던 혼인신고 당일, 귀국한 첫사랑을 선택한 김강준은 구청에 나타나지 않았다. 비참하게 버림받은 아진은 마침내 그를 향한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고 자취를 감춘다. 김강준은 그녀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 자만하지만, 얼마 뒤 구청 앞에서 다른 남자와 혼인신고를 마친 아진의 모습에 이성을 잃고 만다. 뒤늦게 후회하며 비굴하게 매달리는 김강준과 달리, 아진은 이미 낯선 남자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한때 오만했던 남자는 이제 아진의 뒤를 쫓으며 용서를 구하지만, 그녀는 이미 남의 아내가 되었다며 차갑게 그를 밀어낸다. 지독했던 짝사랑의 끝에서 시작된 아진의 새로운 삶과 뒤바뀐 관계의 전말이 펼쳐진다.

남자를 믿지 마
3년의 결혼 생활 동안 스테파니는 남편 에릭의 냉대 속에서도 언젠가 진심이 닿으리라 믿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잔혹한 배신과 생명을 위협받는 절망뿐이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버리고 이혼을 선택한 그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몇 년 후, 재벌 회장이 되어 세상의 중심에 선 스테파니의 앞에 전남편 에릭이 다시 나타난다.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남자를 믿지 말라는 뼈아픈 조언을 남기며 차갑게 돌아선다. 하지만 냉혹했던 에릭의 태도는 이전과 180도 달라져 있었다. 그는 스테파니의 곁을 맴돌기 위해 기자로 변장하는 파격적인 행보까지 보이며 그녀를 추격한다. 마침내 마주한 자리에서 에릭은 단순한 비즈니스 협업이 아닌, 진심 어린 재결합을 제안하며 그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상처만 남았던 과거를 뒤로하고 당당히 일어선 여재벌과 뒤늦게 집착을 시작한 전남편의 아슬아슬한 재회가 시작된다.

배신자 전남편의 막심한 후회
“이혼해. 그녀가 내 아이를 가졌으니 자리가 필요해.”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남편 노성재는 첫사랑이 나타나자 한지영을 무참히 버렸다. 3년의 결혼 생활 동안 지영은 자신의 눈부신 재능과 미모를 숨긴 채 오직 순종적인 아내로 살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뿐이었다. 이혼 서류를 받아 든 그녀는 마침내 안경을 벗고 본모습을 드러낸다. 신의 경지에 오른 의술과 전설적인 레이싱 실력, 천재적 디자인 감각까지 갖춘 그녀의 정체에 세상은 경악한다. 화려하게 복귀한 지영의 곁으로 수많은 명사가 모여들고, 뒤늦게 그녀가 거물임을 알게 된 성재는 무릎을 꿇고 재결합을 애걸한다. 하지만 지영은 차갑게 그를 외면한다. 이때 경성의 권력자 구태우가 나타나 지영을 품에 안으며 선언한다. 이 여자는 내 아내이니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라고. 그는 감히 자신의 아내를 넘본 전남편을 끌어내라 명하며 압도적인 위엄을 과시한다. 배신을 딛고 정상에 선 그녀의 통쾌한 복수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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