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 살의 프로그래밍 신동으로, 해킹 세계의 전설로 알려진 아기는 자신이 천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없다. 그는 엄마에게 자신이 그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했지만, 엄마는 그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고 믿지 않았다. 결국 엄마는 그를 연구소에 데려가 입사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기의 친아빠이자 이제는 거만한 사람이 되어버린 엄마의 첫사랑과 만났다.
인기 소설

서른여덟 번의 이혼, 한 번의 배신
결혼 5주년 기념일, 남편 강태준은 또다시 서른여덟 번째 이혼을 요구한다. 모든 비극의 시작은 그의 소꿉친구 윤희진이었다. 결혼식 당일 자살 소동으로 불임이 된 그녀를 향한 태준의 죄책감은 고스란히 아내인 나의 고통이 되었다. 5년간 반복된 이혼과 재혼의 굴레 속에서 이번에는 희진이 나를 계단으로 밀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반드시 처벌하겠다는 태준의 약속과 달리, 현장의 CCTV 영상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증거는 인멸된다. 급기야 희진에게 납치당해 괴한들에게 유린당할 위기에 처한 순간, 마지막 희망으로 걸었던 태준의 전화는 차갑게 거절당한다.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아스팔트 위를 피로 적시며 깨달았다. 그에게 나는 희진을 위한 소모품일 뿐이었다는 것을. 목숨을 건 탈출 끝에 나는 결심한다. 우리 사이에 서른아홉 번째 재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이제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지옥에서 벗어나 내가 먼저 그의 곁에서 영원히 사라져 줄 차례다.

황숙의 어린 공주에 대한 애정
전생의 그녀는 믿었던 세 남자에게 잔혹하게 배신당했다. 무공을 잃고 사지가 절단된 채 고통 속에서 숨을 거둬야 했던 그녀가 복수를 위해 다시 태어난다. 가증스러운 첫사랑과 배신자들이 꿈꾸는 권력의 정점, 그녀는 그들을 가장 높은 곳까지 올려준 뒤 처참하게 추락시킬 완벽한 계획을 세운다. 받은 고통을 그대로 되돌려주며 적들의 비열한 계략을 하나씩 무너뜨리는 치밀한 응징이 시작된다. 하지만 복수의 여정 중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타난다. 바로 속을 알 수 없는 교활한 황숙과 엮이게 된 것. 사나운 복수귀가 되어 악인들을 처단하는 와중에도 황숙은 끊임없이 그녀에게 달콤한 애정을 갈구하며 곁을 맴돈다. 복수와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며, 나쁜 여자로서 적들을 파멸시키고 황숙의 품에 안기는 삶은 생각보다 짜릿하고 흥미롭다. 철저한 파멸을 선사하는 통쾌한 복수극과 황숙과의 치명적인 로맨스가 교차하며 그녀의 새로운 생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비서의 비밀
조부의 간절한 바람으로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서둘러 혼인한 서도희.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남남처럼 지낸 지 1년 만에 그녀는 남편과 결혼 생활을 매듭짓고자 귀국한다. 하지만 첫 대면부터 어긋난 두 사람의 관계는 남편의 냉정한 이혼 통보로 파국을 맞이한다. 분노 속에 결별을 받아들인 도희는 마음을 다잡고 영광그룹에 입사해, 업계에서 애처가로 명성이 자자한 신주원 사장의 개인 비서가 된다. 그러나 그녀는 꿈에도 몰랐다. 완벽한 상사 신주원이 바로 가명으로 자신과 혼인 신고를 했던 남편 신재열이라는 사실을. 사람을 쉽게 믿지 않아 본명까지 숨겼던 주원은 비서가 된 아내 도희에게 자꾸만 묘한 이끌림을 느끼며 다가선다. 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는 도희와 거리를 좁혀오는 사장님 사이의 아슬아슬한 기류 속에서, 과연 그녀는 곁에 있는 남자의 진짜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엇갈린 인연이 비서실이라는 은밀한 공간에서 다시 시작된다.

인기 많은 거물은 속이 검은 연꽃과 같다.
소씨 가문이 되찾은 딸 소혜은을 두고 세상은 촌스럽고 무식하다며 비아냥거린다. 하지만 소문의 주인공인 그녀는 코웃음을 칠 뿐이다. 오히려 명석한 하형준이 그녀에게 집착한다는 유언비어가 돌자 소혜은은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린다. 자신을 향한 비난은 견뎌도 내 남자를 모욕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베일에 싸여 있던 그녀의 실체가 수능 수석, 천재 디자이너, e스포츠 거장, 그리고 사업계의 거물임이 차례로 밝혀지자 대중은 경악에 빠진다. 사람들은 뒤늦게 깨닫는다. 거물의 연인을 건드리는 것도 위험하지만, 정체를 숨긴 여인 본인이 압도적인 힘을 가진 거물일 때는 더욱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화려한 능력 뒤에 치밀한 계략과 검은 속내를 감춘 소혜은은 그 누구도 함부로 대적할 수 없는 존재였다. 무시무시한 지략을 가진 그녀의 반격 앞에서 비난을 일삼던 이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뼈저리게 실감하게 된다.

당해봐야 정신 차리는 남자들
강소원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심도윤을 향한 일편단심을 지켜왔다. 가족들의 거센 반대와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그를 향한 고집을 꺾지 않았지만, 돌아온 결과는 참혹했다. 심도윤이 자신의 누나를 위해 소원을 직접 타인의 침대로 보내버린 것이다. 그 차가운 배신 앞에서 소원은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련 없이 그를 떠난다. 이후 그녀는 일에 몰두하여 세계적인 톱 모델로 거듭나며 화려하게 성공한다. 뒤늦게 후회하며 매달리는 심도윤의 애원은 이제 그녀에게 아무런 울림을 주지 못한다. 한편, 용성 최고의 재벌 장도현은 고귀한 겉모습 뒤에 집착적이고 괴팍한 성격을 숨긴 채 소원을 소유하려 든다. 그녀를 그저 아름다운 애완동물처럼 여기던 그는, 어느덧 그녀에게 완전히 매료되고 만다. 결국 모두가 지켜보는 레드 카펫 위에서 오만한 재벌 장도현은 소원 앞에 무릎을 꿇고, 오직 그녀와 함께하고 싶다며 간절한 공개 고백을 전한다.

농담으로 여겼던 그녀는 여왕이다
강은지는 박민섭과의 결혼 2년 만에 모든 것이 기만이었음을 깨닫는다. 가족까지 저버리며 선택한 사랑이었지만, 돌아온 것은 가짜 결혼 증명서와 누군가의 대역이었다는 비참한 진실뿐이었다. 진심을 다해도 남편의 마음을 얻을 수 없음을 통감한 그녀는 결국 절연했던 아버지에게 연락해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사람들은 그녀를 비웃으며 비참한 처지라 조롱했으나, 은지는 보란 듯이 화려하게 부활한다. 전설적인 F1 드라이버이자 세계적 조향사, 카지노의 실권자로 군림하며 세상을 발아래 둔 여왕이 된 것이다. 과거 그녀를 멸시하던 이들이 경악하는 사이, 뒤늦게 후회하며 매달리는 박민섭 앞에는 새로운 장벽이 나타난다. 상업계의 거물인 정략결혼 상대가 그녀의 곁을 지키며 냉혹하게 경고한 것이다. 이미 자신의 아내가 된 그녀를 향한 미련을 버리라는 일침에 박민섭은 절망한다. 배신당한 여인이 완벽한 복수와 함께 진정한 권력을 거머쥐는 서사가 시작된다.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최고의 숏드라마 경험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시청 선호도를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