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소설

알파의 원치 않는 오메가 치료제
알파 강태준의 은 중독 저주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3년을 헌신했다. 그는 내 스물다섯 생일까지 운명의 상대를 못 찾으면 나를 반려로 삼겠다 약속했지만, 정작 그날 데려온 건 다른 여자 이라희였다. 태준은 냉혹하게 이별을 통보하며 수고비라며 블랙 카드를 던졌다. 라희의 교활한 이간질에 눈이 먼 그는 나를 악녀로 몰아세웠다. 내 어머니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고, 무리 앞에서 내 뺨을 때리며 굴욕을 주었다. 심지어 저주가 재발하자 나를 범하려 들더니, 오히려 내가 함정을 팠다며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처절한 배신 끝에 나는 그와의 인연을 완전히 끊고 라이벌 무리로 향했다. 그곳에는 오랜 시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나를 기다려온 소꿉친구이자, 운명이 점지한 진정한 나의 두 번째 반려가 있었다. 이제 더는 강태준의 소모품으로 살지 않기로 결심한 나의 새로운 복수와 사랑이 시작된다.

위험한 열정: 의붓아들을 유혹하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강나연은 장례식장에서조차 슬퍼할 겨를 없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직면한다. 자신의 정당한 유산을 지키고 안락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최후의 수단은 바로 의붓아들을 유혹해 그의 아이를 갖는 것이었다. 하지만 의붓아들은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는 나연의 의도를 단번에 꿰뚫어 보며, 자신은 아버지처럼 쉽게 속지 않을 것이라고 차갑게 경고한다.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을 얻지 못한 나연이 결국 계획을 포기하려던 찰나, 예상치 못한 반전이 찾아온다. 어느 날 밤, 돌연 태도를 바꾼 그가 나연을 벽으로 거칠게 밀어붙이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한 것이다. 그는 나연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에게 간절히 빌어보라며 묘한 도발을 건네기 시작한다. 위태로운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의 위험한 심리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연기의 매혹에 빠져든 장군
현대적 사고방식을 지닌 21세기 여성 길세연은 이세계로 환생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전쟁 영웅 해월성 장군과 원치 않는 혼인을 맺는다. 구속된 삶을 거부한 그녀는 장군과 은밀한 거래를 통해 자유를 되찾기로 약속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 시작한다. 뛰어난 의술로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제하고 거대한 산업을 일궈낸 세연은 어느덧 장군의 위상을 뛰어넘어 온 나라의 존경을 받는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다. 빛나는 성취를 이루며 독립적인 삶을 만끽하던 그녀 앞에, 돌연 약속했던 이혼 대신 집요한 집착을 드러내는 해월성이 나타난다. 분명 서로 갈라서기로 합의했건만,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장군의 연심과 소유욕은 세연의 단호한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과연 세연은 과거의 상처를 딛고 다가오는 해월성의 진심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파란만장한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매혹적인 모험과 운명적인 로맨스가 지금 시작된다.

사랑은 나에게 구원이 아닌 감옥이었다
대한민국 최대 농업 기업 미래 그룹의 상속녀 서은하로 살아온 지난 5년은 완벽한 행복이었다. 헌신적인 부모님과 다정한 남편 강지훈은 고독했던 내 삶의 유일한 구원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발을 들인 비밀 농장에서 마주한 진실은 잔혹했다. 남편은 죽었다던 입양아 박서현, 그리고 아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부모님 또한 이들의 이중생활을 지원하며 나를 이용해온 공범이었다. 강지훈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음성 파일에는 나를 정신이상자로 몰아 제거하려는 소름 끼치는 계획이 담겨 있었다. 믿었던 사랑은 나를 옥죄는 감옥이었고, 순진했던 나는 그날부로 죽었다. 며칠 뒤 열린 가족 만찬에서 어머니는 약이 든 와인을 건네며 가식적인 걱정을 내비친다. 나는 그들의 비열한 속내를 비웃듯 잔을 단숨에 비워낸다. 이제 일방적인 유린의 시간은 끝났다. 처절한 복수를 위해, 그들이 설계한 판을 뒤엎을 나만의 게임이 시작된다.

사랑이 시들어 마음은 이미 죽었다
7년의 세월이 흘러 재회한 전남편은 몰라보게 수척해진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위독한 상태로 수혈이 시급했던 그는 전아내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녀는 보상 대신 딸을 위해 딱 한 달간만 아빠가 되어달라는 조건을 내건다. 그는 제안을 수락하지만, 옛사랑을 챙기느라 아이와의 약속을 번번이 어기며 상처를 준다. 급기야 가족운동회까지 불참해 딸이 친구들에게 거짓말쟁이라 비난받게 만들자, 참다못한 그녀가 항의한다. 그러나 그는 차가운 멸시와 함께 수표를 던지며 임시 관계일 뿐이니 분수를 지키라고 경고한다. 자신의 친핏줄인 줄도 모른 채 딸과 그녀를 모욕하는 그의 잔인함에, 그녀는 마지막 남은 미련마저 버리기로 결심한다. 수술만 무사히 끝나면 아이와 함께 그의 곁을 영원히 떠나 흔적조차 남기지 않을 생각이다. 사랑이 시들어버린 자리에는 이제 냉정한 이별만이 남았다.

7년 짝사랑, 지옥에서 버려지다
권하준 전무를 향한 7년의 짝사랑은 납치 사건을 계기로 처참히 무너졌다. 목숨을 담보로 한 협상에서 그는 냉혹하게 거절을 택했고, 나는 일주일간 짐승의 먹이를 먹으며 지옥 같은 시간을 견뎌야 했다. 간신히 탈출해 피투성이 몸으로 돌아왔으나, 하준은 걱정 대신 역겹다며 나를 발로 걷어찼다. 그의 약혼녀는 비웃음을 던졌고 양부모조차 방관하는 사이, 나는 그가 거부한 몸값이 사실 내 친부모님이 남긴 결혼 자금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내 돈으로조차 나를 구하려 하지 않은 그에게 환멸을 느낀 나는 투신을 시도한다. 그때 바닥에 추락하기 직전 나를 받아낸 이는 유일하게 나를 구하러 왔던 설병현 경호팀장이었다. 나는 피 묻은 손으로 품속의 카드를 꺼내 그에게 건네며, 이 결혼 자금을 대가로 자신의 족보에 내 이름을 올려달라고 애원한다. 사랑이 증오로 변한 순간, 나는 자신을 버린 남자를 떠나 새로운 선택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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