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첫사랑의 딸을 구하는 바람에 친 딸은 최우의 구조 시간을 놓치고 사망하게 되었다. 하정은 억울하고 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동안 쌓은 사랑과 감정이 지나간 추억보다도 못한다니. 이어지는 실망 속에 하정은 이혼을 선택했고 딸을 위해 복수하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