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자칠은 힘든 시기에 사랑스러운 소년 소일녕을 만난다. 소일녕은 대담하게 그녀를 자신의 엄마로 삼고 싶다고 제안하지만, 안자칠은 이 아이가 사실 자신의 친아들이란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7년 전, 안자칠은 소묵리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쌍둥이를 낳았고, 아들 소일녕 외에 잃어버린 딸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다. 영리한 소년의 계획에 따라 안자칠은 소묵리와 함께 살게 되며, 그와 뜻밖의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인기 소설

배신자에게 두 번은 없다
결혼 10주년 기념일, IT 거물인 남편 강태준은 화려한 파티를 열어 나를 향한 사랑을 연기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만의 암호를 사용해 내연녀 최유나와 밀어를 나누고 있었고, 회사 일을 핑계로 그녀에게 달려갔다. 밤하늘을 수놓은 기념 불꽃놀이조차 내가 아닌 그녀를 위한 것이었다. 다음 날 임신한 채 나타난 유나를 보며 미소 짓던 태준은 끝내 그녀에게 청혼하기에 이른다. 10년간 내조에 전념하며 그의 회사를 지탱한 보안 시스템까지 구축해 준 나를 철저히 기만한 것이다. 아이를 원치 않는다던 그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결국 나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잠적을 결심한다. 공항으로 향하던 길, 우연히 옆 차선에 멈춰 선 웨딩 차량 속에서 턱시도를 입은 태준과 마주친다. 충격에 휩싸인 그의 시선을 뒤로한 채, 나는 미련 없이 휴대폰을 던져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차를 출발시켰다. 배신자에게 두 번의 기회란 존재하지 않기에.

학대했던 계모에 대한 복수
입양아였던 나는 양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친부모의 거대한 유산마저 포기하며 헌신했다. 하지만 기록적인 폭염이 덮치자 가족들의 본색이 드러났다.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수상한 약을 거부하도록 올케 다비나에게 조언했다는 이유로, 나는 가문의 대를 끊으려 했다는 누명을 쓴 채 불타는 더위 속으로 내쫓겨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눈을 뜬 순간, 나는 이전 생과 달리 친부모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였다. 다가올 재난에 대비해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완벽하고 쾌적한 요새를 구축한 나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산해진미를 즐기며 복수의 시간을 기다린다. 나를 배신하고 사지로 몰아넣었던 양가 가족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그것이 이번 생의 유일한 목적이다. 처절한 고통 속에서 죽어갈 그들을 향한 나의 잔혹한 감시가 이제 막 시작된다.

상사의 나쁜 짓
얼굴조차 모르는 남자와 정략결혼을 한 지 어느덧 1년, 은하진은 정체불명의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다.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그녀 앞에 완벽한 외모와 재력을 갖춘 주영욱이 나타난다. 그의 아들을 가르치는 가정교사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 차갑기만 했던 주영욱은 하진의 다정한 면모에 매료되어 생전 처음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다. 하진은 자신에게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를 밀어내기 위해 결국 결혼 증명서를 꺼내 보이며 유부녀임을 고백한다. 하지만 거절의 말을 들은 주영욱은 당황하기는커녕 묘한 미소를 지으며 충격적인 진실을 밝힌다. 바로 자신이 하진이 그토록 찾던 남편이자 억만장자 상사라는 사실을. 뜻밖의 정체가 밝혀지며 시작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오해와 갈등 없이 오직 달콤한 설렘으로 가득 채워진다. 정체를 숨긴 남편과의 아찔하고도 화끈한 로맨스가 지금 펼쳐진다.

싸우는 운명
테레자는 삶의 숱한 장애물 앞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지닌 여성입니다. 눈부신 미모와 젊음을 지닌 그녀는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정작 그녀의 삶은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수많은 선택의 결과와 마주하며 상실과 실망, 불확실한 순간들을 겪으면서도 테레자는 미래가 변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믿음을 잃지 않습니다. 좌절의 순간마다 그녀는 소중한 교훈을 얻으며 내면의 힘을 길러 나갑니다. 이 험난한 여정 속에서 그녀는 충직한 친구들과 현명한 멘토들을 만나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받으며 변화를 향한 결의를 다집니다. 진정한 변화는 결국 내면에서 시작됨을 깨달은 테레자는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영적으로 성장합니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새롭게 거듭난 그녀는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당당히 세상에 맞섭니다. 테레자의 이야기는 희망과 회복탄력성이 우리를 얼마나 밝은 미래로 인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감동적인 여정입니다.

좀 그만해요! 난 이미 결혼했어요
송경어의 헌신적인 짝사랑은 모두가 알 만큼 깊었지만, 육연지에게 그녀는 안중에도 없었다. 연지의 마음에는 오직 해외에 있는 첫사랑뿐이었고, 심지어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음에도 경어는 그와 결혼하길 원했다. 그러나 혼인신고 당일, 귀국한 첫사랑을 만나러 간 연지는 법원에 나타나지 않았다. 7년간 쏟았던 진심이 무참히 짓밟히자 경어는 미련 없이 그를 차단하고 도시를 떠났다. 연지는 그녀가 결국 돌아올 거라 자만했지만, 다시 마주한 경어는 이미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충격적인 광경에 오만했던 육 사장의 자존심은 처참히 무너져 내렸다. 이후 그는 비참할 정도로 경어의 뒤를 쫓으며 용서를 빌고 기회를 구걸하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차갑게 돌아선 경어는 매달리는 그를 향해 이제는 제발 그만하라며, 자신은 이미 결혼한 몸이라는 사실을 쐐기 박듯 선언한다. 한때의 외사랑이 끝나고 뒤바뀐 관계 속에서 경어는 단호했다.

이혼 후, 더 이상 신분을 숨길 수 없게 된 아내
결혼 2년 차, 평온하던 일상은 남편 윤현우의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로 산산조각이 났다. 과거의 연인이 돌아왔다는 이유만으로 현우는 아내 안희에게 이별을 요구하며, 보상으로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제안한다.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옛 연인의 눈물 앞에 자신을 가차 없이 내버리는 현실을 마주한 안희는 구차하게 매달리는 대신 깨끗하게 물러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빈손으로 나갈 생각이 없었다. 안희는 감정적인 동요 없이 냉정하게 자신의 몫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현우가 아끼는 가장 고가의 스포츠카부터 교외의 호화로운 별장까지, 그녀의 거침없는 요구 조건은 계속된다. 급기야 결혼 생활 동안 축적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절반으로 나누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던지자, 당당하던 현우조차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사랑이 끝난 자리에서 자신의 권리를 되찾으려는 여자와 예상치 못한 반격에 직면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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