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태어난 뒤, 소윤지는 박민환과 결혼해 복수한다. 네 명의 입양 오빠들은 진하나를 도와 소윤지가 표절했다고 모함하지만 결국 사실이 들통난다. 결혼식 날, 네 명의 오빠들은 진하나와의 결혼으로 이름을 날려보려고 했지만 박민환의 심기만 건드린다. 결국 모든 것을 잃은 네 사람은 진하나를 감금하고 괴롭히지만 간신히 벗어난 진하나는 역으로 네 사람을 모함해 네 사람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되는 사이다 결과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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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아가씨, 남편의 보물이 되다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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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소설

아내의 유혹
한때 강민규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믿었던 고시아는 그의 처참한 배신 앞에 차갑게 돌아선다. 외도에 빠진 그를 뒤로한 채 웨딩 사진을 불태우며 관계의 종말을 선언한 그녀는, 강민규의 뺨을 내리치고 미련 없이 자취를 감춘다. 자신의 모든 흔적을 지운 고시아는 비밀 연구 팀에 합류하며 그를 무너뜨릴 치밀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신제품 출시일에 맞춰 터진 위기로 강민규의 회사는 파산 직전에 몰리고, 뒤늦게 그녀를 찾던 그에게 전해진 것은 고시아의 사망증명서뿐이었다. 절망 속에서 시간을 보내던 강민규는 어느 갈라쇼 현장에서 죽은 줄 알았던 그녀와 재회한다. 하지만 고시아는 이미 다른 재벌의 곁을 지키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 과거를 후회하며 매달리는 그를 향해 그녀는 옆에 선 남자의 팔짱을 낀 채 서늘한 미소를 짓는다. 이제는 서로의 급이 다르다는 냉혹한 일침과 함께, 고시아는 자신을 배신했던 남자에게 완벽하고도 처절한 복수를 완성한다.

사모님이 도망가요
가장 믿었던 약혼자와 친구에게 처참히 배신당하고 길 위에서 생을 마감한 이솔. 분노와 후회 속에 눈을 감은 그녀는 기적처럼 다른 이의 몸에서 다시 눈을 뜬다. 환생한 그녀의 이름은 김소희. 하지만 깨어난 순간 마주한 것은 자신을 위협하는 남편 박태준의 서늘한 손길이었다. 이솔은 지체 없이 이혼을 선택하며 과거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로 결심한다. 어머니가 남긴 유산을 무기 삼아 철저한 복수를 설계하며 상황을 반전시켜 나가던 중, 예상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큰 혼란에 빠진다. 한편,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아내의 눈빛과 매혹적인 분위기에 박태준은 낯선 감정을 느끼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복수와 증오로 얽힌 관계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들은 두 사람의 운명을 어디로 이끌까. 비극적인 죽음 끝에 얻은 두 번째 기회, 소희가 된 이솔의 치밀하고도 위태로운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파렴치한 남편, 이제는 아웃이다
결혼 3주년 기념일, 소영미는 남편 육경민이 자신을 약물 연구의 도구로 이용해 왔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심지어 혼인 신고조차 그의 소꿉친구인 도희설과 되어 있었으며, 자신과의 결혼은 전부 가짜였다. 배신감 속에 미련 없이 떠난 영미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화국 재벌 고창석의 친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아시아 최고의 재벌 안성재와 우연히 혼인신고가 처리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영미가 비참하게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던 육경민은 그녀가 막강한 배경을 가진 재벌가 상속녀가 된 것도 모자라, 범접할 수 없는 권력을 가진 안성재의 아내가 되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뒤늦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매달리는 육경민 앞에 안성재가 나타나 영미를 품에 안는다. 그는 오만한 시선으로 육경민을 내려다보며, 소영미는 이제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자신의 여자임을 선포하며 쫓아낸다.

소심한 전처의 화려한 변신
윤서아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헌신하며 가정을 지켰지만, 돌아온 것은 남편의 비정한 배신과 이별뿐이었다. 남편은 보란 듯이 새로운 연인을 과시하며 그녀를 주변의 비웃음거리로 전락시켰고, 서아는 깊은 상처를 입은 채 쫓겨나듯 자유의 몸이 된다. 그러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녀는 그동안 억눌러왔던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 정도의 눈부신 성공을 일궈낸다. 서아가 화려하게 변신해 빛나기 시작하자, 뒤늦게 그녀의 소중함을 깨달은 전 남편은 후회에 젖어 다시 시작하자며 애원한다. 하지만 차갑게 냉소를 지으며 그를 거절하는 서아의 곁에는 이미 그녀를 지키는 든든한 재벌 남자가 자리하고 있었다. 세련된 모습의 재벌은 서아를 품에 안으며 전 남편을 향해 서슬 퍼런 경고를 날린다. 자신을 버렸던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과 성공을 거머쥔 서아의 당당한 반격이 시작된다.

케이든은 악마다
나는 시선을 회피한 채 차가운 태도로 그에게 짧은 대답을 건넸다. 내 마음속 깊은 생각들을 그가 어떤 방법으로 꿰뚫어 보고 있는지조차 이제는 묻고 싶지 않았다. 질문조차 무의미하게 느껴질 만큼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그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말 오랜만에 이곳을 다시 찾았다며 나지막이 읊조렸다. 묘한 감회에 젖은 듯한 표정으로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던 그의 눈길은 이내 허공을 향하더니, 곧 정원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하트 모양의 나무에 머물렀다. 그의 시선 끝에는 잊고 지냈던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 보였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 속에서 그는 한참 동안 나무를 응시하며 생각에 잠겼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진실과 마주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그저 그 뒷모습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억눌린 감정을 삼켜낼 뿐이었다. 고요한 정원에는 오직 나무만이 두 사람의 위태로운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원-PD182
남편의 사물함에서 정체모를 여자의 옷을 발견한 것도 벌써 아홉 번째다. 그때마다 그는 동료의 부탁이나 친구의 짓궂은 장난이라며 능청스럽게 위기를 모면했고, 나는 매번 그의 부드러운 사과를 받아들여 왔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한 아기 옷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었다. 남편은 사정이 어려운 신입 인턴을 돕는 중이라며 여느 때처럼 미소 지었으나, 나는 그의 넥타이를 매만지며 함께 그 인턴을 찾아가 돕자고 제안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남편의 손을 이끌고 내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우리 집 바로 맞은편이었다. 문을 두드리자 최근 이사 온 매력적인 이웃 여자가 아기를 안은 채 나타났고, 그녀는 사물함 속 옷과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사색이 된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며 나는 미소를 지었다. 세상 참 좁다며, 당신이 돕고 있다는 인턴이 바로 우리 앞집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에 감탄하는 척하며 말이다. 숨겨왔던 남편의 이중생활이 바로 눈앞에서 그 실체를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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