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혼관 정보
백서진은 천년의 세월 동안 인간의 욕망을 다스리던 만혼관의 관장이었다. 신이 세운 이 곳은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대가로 요구했고, 마침내 사명을 다해 사라졌다. 1년 전, 이씨 가문이 산신의 저주를 받아 불운에 휩싸이게 되자, 가장 이순창은 그녀에게 무릎 꿇고 도움을 청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바치겠다 맹세했고, 백서진은 1년간 가문을 수호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이씨 가문 사람들은 그녀를 얹혀사는 존재로 여기며 불만을 품게 되고, 결국 내쫓기로 결심한다.
인기 소설

빈 손으로 이혼한 아내의 비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헌신적인 현모양처로 살았던 소여안에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처절한 배신뿐이었다. 전 남편은 자신의 첫사랑을 위해 아내를 온 동네의 비웃음거리로 만들며 내쫓았고, 소여안은 결국 빈손으로 이혼을 택한다. 하지만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녀는 그동안 숨겨왔던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며 화려하게 성공해 세상을 경악시킨다. 전 아내의 실체가 다재다능한 능력자였음을 뒤늦게 알게 된 전 남편은 후회에 젖어 다이아몬드 반지를 들고 무릎을 꿇은 채 재결합을 애걸한다. 그러나 소여안은 냉정하게 그를 거부하며 독설을 내뱉는다. 이때 그녀의 곁을 지키던 육시안이 나타나 아내를 품에 안고 차갑게 경고한다. 감히 내 아내를 넘보지 말라며, 뻔뻔한 전 남편을 당장 강물에 던져버리라는 서슬 퍼런 명령과 함께 상황은 역전된다. 배신당한 아내의 통쾌한 복수와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다.

사랑을 되찾다
가족에게 외면당해 위기에 처한 그를 연민으로 구해낸 건 나였다. 그는 평생 나만을 소중히 여기겠노라 맹세했지만, 막상 본래의 자리를 되찾자 싸늘하게 변했다. 친구들 앞에서 나를 사랑받지 못한 늙은 여자라 비하하며,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나를 자신이 거두어준 것뿐이라며 조롱하는 그의 본심을 듣게 된다. 배신감 속에 나는 그의 바람대로 깨끗이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내가 멀어지려 할수록 오만했던 그의 태도는 무너져 내린다. 뒤늦은 후회에 휩싸여 붉어진 눈시울로 매달리는 그는, 예전처럼 자신을 필요로 해달라며 처절하게 속삭인다. 은혜를 원수로 갚았던 남자의 뒤바뀐 집착과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진실 게임. 한때 전부였던 관계가 어긋나며 시작된 시린 로맨스와 감춰진 비밀이 교차한다. 과연 우리는 잃어버린 사랑의 조각을 다시 맞출 수 있을까. 배신과 후회로 얼룩진 관계의 끝에서 마주한 진실은 무엇인지, 그 지독한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낸다.

상처 입은 루나의 침묵의 복수 맹세
의사인 내 병원에 남편 강태준의 눈을 꼭 닮은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나타난다. 아이는 오직 그의 가문에만 흐르는 유전병을 앓고 있었고, 여자는 태준이 아이의 아버지라 주장한다. 그 순간 정신적 연결을 통해 들려온 것은 출장 중이라던 태준이 그녀에게 건네는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이었다. 배신감에 휩싸인 파티의 밤, 태준은 내연녀의 아들을 지키려다 임신 중이던 나를 밀쳤고 나는 그 자리에서 소중한 아이를 잃고 만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나를 외면한 채 무릎이 까진 아들만 달래던 그의 뒷모습은 잔인했다. 이후 내연녀에 의해 절벽 아래로 던져졌으나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나는 복수를 다짐한다. 일주일 뒤, 처참하게 파괴된 과거의 나를 버리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스위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제 침묵의 시간은 끝났다.

그녀 숨소리의 유혹
얼굴도 모르는 조운성과 비밀 결혼을 한 지 3년, 백이슬은 헌신하며 곁을 지키면 영원할 거라 믿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이혼 요구와 그가 다른 여자에게 거액을 썼다는 배신뿐이었다. 결국 환상에서 깨어난 그녀는 이혼 서류에 서명하며 본래의 삶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과거 이복동생의 계략으로 외모가 망가지고 100kg이 넘는 거구로 변해 세상의 멸시를 견뎌왔던 그녀였으나, 사실 백이슬은 뛰어난 의술을 감춘 천재였다. 스스로 본모습을 되찾은 그녀의 화려한 정체가 차례로 드러난다. 신의부터 톱 에이전트, 전설적인 해커, 유명 디자이너, 레이서까지. 베일에 싸였던 그녀의 실체가 밝혀지자 전남편 조운성은 뒤늦은 후회에 휩싸여 매달린다. 전 재산을 다 주겠다며 기회를 구걸하는 그를 보며 백이슬은 오직 자신만을 사랑하며 살아갈 미래를 꿈꾼다. 이제 그녀는 누구의 아내도 아닌, 세상의 중심이 되어 당당히 홀로 선다.

파렴치한 남편, 이제는 아웃이다
결혼 3주년 기념일, 소영미는 남편 육경민이 자신을 약물 연구의 도구로 이용해 왔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심지어 혼인 신고조차 그의 소꿉친구인 도희설과 되어 있었으며, 자신과의 결혼은 전부 가짜였다. 배신감 속에 미련 없이 떠난 영미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화국 재벌 고창석의 친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아시아 최고의 재벌 안성재와 우연히 혼인신고가 처리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영미가 비참하게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던 육경민은 그녀가 막강한 배경을 가진 재벌가 상속녀가 된 것도 모자라, 범접할 수 없는 권력을 가진 안성재의 아내가 되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뒤늦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매달리는 육경민 앞에 안성재가 나타나 영미를 품에 안는다. 그는 오만한 시선으로 육경민을 내려다보며, 소영미는 이제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자신의 여자임을 선포하며 쫓아낸다.

오빠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그녀
조직 수장의 유일한 후계자인 김유나는 살해당한 아버지를 대신해 복수를 다짐한다. 범인을 추적하고자 남장을 결심한 그녀는 운씨 가문의 막내 도련님으로 위장해 잠입한다. 정체가 탄로 날까 전전긍긍하며 세 오빠와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지만, 예상과 달리 그녀는 가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존재가 된다. 비즈니스 거물인 첫째, 학계의 권위자인 둘째, 톱스타인 셋째 오빠는 막내를 끔찍이 아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유나의 비밀이 하나둘 밝혀진다. 그녀가 여자라는 사실은 물론, 막대한 자산가라는 점과 가문과 혈연관계가 아니라는 진실까지 드러나며 오빠들은 충격에 빠진다. 가족의 온기 속에서 행복을 찾던 찰나, 유나는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자신을 친구로 대했던 광기 어린 남자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소중한 동생을 지키기 위해 오빠들이 앞장서며, 정체를 숨긴 상속녀와 그녀를 지키려는 오빠들의 긴박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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