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에서 억울하게 죽임당한 여장군 심청월은 현대의 괴롭힘을 당하는 연약한 부잣집 딸로 환생한다. 강호지는 재벌가 망나니 도련님으로, 억지로 그녀와 결혼하게 된다. 고대의 전사와 현대의 방탕아가 만나는 웃픈 조합 속에, 심청월은 남편을 군사를 다루듯 먼저 권위를 세우고 그의 반항심을 꺾어 마음을 얻는다. 그녀는 사악한 계모를 처리하며 남편을 자기 방식으로 길들이고,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개척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