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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종에서 정실 부인까지

계집종에서 정실 부인까지

67 EP
9.8
315k
"미아는 밤새 웹소설을 파고드는 평범한 여대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자신이 읽던 소설 속으로 갑자기 빨려 들어가 버린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설 속에 들어가면 치트키 하나쯤은 달고 인생역전을 하나, 미아는 고작 물시중을 드는 계집종이 된다. 그것도 원작에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는 철저한 엑스트라로!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들어간 몸의 운명은 더 끔찍하다. 여주인공 심금영에게 온갖 구박과 학대를 받다가 비참하게 죽게 되어 있는 인물인 것. 정신이 번쩍 든 미아는 결심한다. 이렇게는 못 죽는다고! 반드시 살아남고 말겠다고! 주인이 욕을 먹으면 옆에서 슬쩍 부추기고, 주인이 매를 맞으면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심지어 심금영 몰래 머릿기름에 독초까지 넣는다. 심금영이 대머리가 되길 바라면서 말이다. 미아의 집요한 노력 덕분인지, 남주 이도윤은 점점 심금영의 본모습을 눈치채기 시작했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미아의 유혹에 점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물시중 들던 계집종 미아는 이도윤의 정실 부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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